안녕하세요. 50대의 나이에 평범한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2의 인생과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금고래입니다.
요즘 물가는 치솟고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보장받기 힘든 세상이죠.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주는 고용 불안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만큼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시간을 바쳐 일하는 것 외에, 내가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할 때도 돈이 나오는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현금흐름(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왜 하필 '커버드콜'이었을까?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보니 주식 차트를 하루 종일 들여다볼 시간도 없고, 변동성이 큰 급등주는 가슴이 떨려 도저히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고배당 '커버드콜 ETF'였습니다.
제가 커버드콜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 매달 들어오는 든든한 월배당: 제2의 월급을 받는 기분을 매달 느낄 수 있습니다.
-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주가 상승기에는 이익이 제한되지만, 대신 높은 배당 수익률을 통해 하락장에서도 일정 부분 방어가 가능합니다.
- 바쁜 일상에 최적화: 매일 매매 타이밍을 잡지 않아도 알아서 배당이 꼬박꼬박 들어오므로, 저 같은 사무직 알바생에게 딱 맞는 옷이었습니다.
드디어 결실! 이번 달 배당금 85만 원 수령 인증
이번 달 7월 토스증권에 찍힌 배당금입니다

이 85만 원을 만들기 위해 저는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자산 약 4천 만원정도를 고배당 커버드콜 종목들에 투자했습니다.
(현재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이 한 종목에 95%정도 몰빵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 순차적으로 다른 종목의 커버드콜 매수를 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지 몰라도, 저에게 이 85만 원은 단순히 '공돈'이 아닙니다. 매달 제 용돈을 해결하고도 남는 금액이자, 나이와 상관없이 나 스스로 자산을 굴려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달 받은 배당금은 희망회로 굴리며 전액 다시 재투자 하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무조건 장점만 있을까요? 커버드콜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주가가 아무리 폭등해도 내가 얻을 수 있는 주가 상승 이득은 제한되어 있다는 점(상방이 막혀있음)
그리고 하락장에서는 원금이 함께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예전 1세대 커버드콜 상품들은 '원금을 갉아먹는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최신 3세대 커버드콜(타겟 커버드콜 등) 상품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약점을 대폭 보완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옵션을 100% 다 파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다루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때 내 자산 가치(원금)도 일정 부분 함께 따라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죠. 1세대에 비해 원금 훼손 우려를 영리하게 낮춘 셈입니다.
물론, 아무리 3세대라 하더라도 금융 시장에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투자하는 기초자산의 주가 자체가 폭락하는 하락장에서는 여전히 원금 손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배당률이 높다고 올인하기보다는, 철저하게 분산 투자하고 공부하며 접근하는 자세가 필수입니다.
🏃♂️ 50대 동료들에게 전하는 응원: "반란은 지금부터"
"이 나이에 무슨 주식이냐", "알바비 모아서 언제 부자 되냐"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50대라는 나이도, 아르바이트라는 고용 형태도 재테크를 하지 못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소액이라도 좋습니다. 한 걸음씩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간다면, 우리도 당당하게 '재테크 반란'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다음 달 배당은 얼마가 될지 후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2의 인생을 달리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