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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후기 23

밥물일기

24년 11월 22일 금요일 운동하면서 외부활동을 하다 보니 간식 안 먹기 곤란한 상황들이 요 며칠 생겼다. 어제는 이왕 망가진 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많이 먹어버렸다.  밥물 전에 너무나 사랑했던 달콤한 샤인머스켓도  먹고 떡도 먹고 빵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그리고 마음대로 먹은 응징의 댓가는 어제 집에 오자마자 최고조에 달했다.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할 지경ㅋㅋㅋㅋㅋ.  21일 동안 오블완(오늘 블로그 완료) 도전 중인데 도저히 글을 쓸 힘이 나지 않아 어찌어찌 그냥 올리긴 했다. (내 맘이긴 하지만 양심에 스크래치 남 ㅠㅠ) 그리고 기절하듯 잠들어 아침에 눈을 떴다.  눈 뜨니 어제 괴로웠던 내 몸이 떠오르면서 오늘 탁구장은 쉬어야겠다는 악마의 속삭임을 반갑게 맞이했다..........

밥물일기

24년 11월 15일 금요일  나는 누구개? 우리 집 댕댕이시작을 아재개그로 ㅎㅎ밤사이 비님이 살살 지나갔다고  바닥에 예쁜 가을 흔적을 잔뜩 남겨놓았다. 못난이 울 댕댕이(못생겼다는 소릴 몇 번 들었음ㅠㅠ)도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마법이 펼쳐지는 산책길이다.  다른 땅들은 젖어 있던데 운이 좋게도  맨발 걷기 할 길은 이미 햇살과 노닌 후 보송보송한 흙길을 내어주었다. 신선한 낙엽 냄새를 음미하며 살랑거리듯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맨발로 걷기에 좋은 날이다. 낙엽이 있으면 걷는 길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시몬! 너는  아느냐?  이 신선한 낙엽의 내음을.....  모르면 공유하고 싶다.  격하게 알려주고 싶다. 과일 먹어서 손이 차가워지는 현상은 생과일을 끊으니 바로 없어지고 다시 따뜻해졌다...

밥물일기

24년 10월 3일 어제 커피 두 잔 마셨다고 밤잠을 거의 못 잤다.아침 풍욕 마치고 아침밥까지 먹고 30분 정도 잠을 청했다.어젯밤 예감대로 잠을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회복이  되었다. 이런 예감이 맞는 것도 신기하고 빠른 회복도 감탄스럽다.  찬바람이 차게 느껴지지 않고 시원, 청량하니 좋고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온도차를 잘 이겨내지 못했는데 일교차가 주는 앙칼진 온도차가 이젠 순하게 느껴진다. 이맘때가 되면 겨울  옷을 준비하고 있었을 텐데..... 현재는 관심 없다. 패딩에 아직 눈이 안 간다. 오히려 두꺼운 목티를 피해 얇다 못해 시스루 같은 목티를 샀다. 그게 보온이 되는 놀라운 현실. ㅋㅋㅋ. 그거 입고 위에 얇은 청자켓 걸치고 덥다고 팔 걷어 부치는.. 처음 겪어보는 일..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35일 차

5시 기상.  피곤. ㅠㅠ  일어나기 싫지만 냉큼 일어남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 날씨 흐림   6시30분 아침잡곡밥. 백김치. 콩자반. 멸치볶음입맛은 그다지 없으나 잘 들어감.졸림아들 보내고 9시 취침 ㅡ 30분 잠들었음그래도 잠이 이젠 꽤 줄었음.  어제 잠들 때 왼쪽 발 열이 많이 나더니 잠잠해짐.깨어나니 피곤과 허기짐 같은게 있음. 믹스커피 마실까 갈등하다 무가당두유 한 팩 죽염 넣고 데워먹음. 순간 땀나고 좀 더워짐. 쾌적함이 사라지는 이 순간이 조금 싫지만 정신 차려져 만족밥 양에 비해 바깥활동이  늘어나면 쉽게 피곤해하는 것 같음. 오늘은 전 회사 부탁이 있어 오후 외출이 있음. 말을 좀 많이 해야 되는데 미리 걱정임. 자주  쉬면 괜찮은데 집 밖의 세상은 그러질 못하니, 일에 집중할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34일 차

24년 6월 23일 일요일3시 눈뜸4시 기상5시  현미과자 반 봉지 먹고 숲 맨발 걷기. 기운이 달려 아무것도 안 먹고 걷기 힘들듯해서 현미과자 먹어줌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지만 상쾌한 숲 향이 더 진해 참 좋았음일찍 일어나서인지 맨발걷기 이후 지침8시  생선구이 식당밥,  반찬 위주로 잘 먹고 밥은 반공기만 먹음. 위가 찼다는 느낌 받으면 수저 내려놓음.  요즘 매일 같이 [미즈노 남보쿠]의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틈틈이 읽으면서 나의 뇌를 절제의 뇌로 만들기 위해 반복  학습 중. 의지력이 강하지 못한 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임.  10시 기운이 달려 커피믹스 한 잔.  잠시 맑아지나 했더니 소용없음.  그냥 피곤한 것 같음. 괜히 물만 당기고 달달한 음료만 그립게 함.  오후 1시 점..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33일 차

24년 6월 22일  토요일5시 20분 기상. 오랜만에 꿈도 꾸고. 몸이 안 좋을 때 꿈을 꾸는 것 같음. 다행히  좋은 꿈인 듯 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  날씨가 흐리다 이후 비가 내림.  걷기 하는 동안은 그냥 흐리기만 했음.태양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나무와 하늘이 주는 공간의 혜택은 언제나 감사하다복도에 있는 오렌지쟈스민 꽃망울이 터졌다. 다른 사람들에게게 향기 좀 전해주라고 내어 놓음. 예전에는 나만 보려고 화분을 들였는데 밥물 이후 마음이 좀 넓어짐.컨디션이 안 좋고 힘이 달려 아침을 굶을까 내적 갈등 시작.  한 끼 굶으면 불로초라고 했던가?  기억이 선명하진 못하나 좋다고 했는데 힘이 달리니 굶기가 겁이 난다. 7시 마음의 결정. 조금만 먹자백김치는 오늘 아침도 남김. 밥물 한 달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31일 차

24년 6월 20일 목요일5시 기상.  잠을 좀 설쳤는데 컨디션은 어제보다 좋은 듯. 어젯밤 당근주스 마셔서 그런지 일어나자마자 물이 먹고 싶음.  오늘은 오전에 먹어야겠다. (당근 재고 정리 중)5시 15분 맨발 걷기 30분   6시 30분 아침식사잡곡밥, 백김치, 멸치볶음, 콩자반, 방울토마토 1알(전자레인지 익혀 먹음)아침이 이젠 덜 들어간다. 밥은 3분의 1 정도 남김먹고 나니 바로 졸리기 시작.  베개 높이 하고 바로 30분 취침  일어나자마자 물이 당겨 물 시간 눈 빠지게 기다림.  자고 나서 시간 체크 중.ㅋㅋㅋㅋ. 당근 주스 먹을까?  좀 피곤한데 믹스커피 오늘만 마실까?,  쌀국수 삶은 물 남은 거 그거 데워 먹을까? 내적 갈등 일으키다가 당근주스는 일단 탈락,  달아서 먹고 나면 물이 ..

음양식사법,밥따로 물따로 29일 차

24년 6월 18일 화요일5시 기상 ㅡ역시나 조금 피곤, 어제가 밥물 이후 최고의 수분섭취 많이 한 날. 밤에 많이 마셨더니 아침에 눈붓기와 침침함이 더 느껴짐. 불편하던 왼쪽다리도 다시 조금 굳은 느낌. 무릎도 썰렁하니 춥다. 그래도 알람없이 잘도 일어나는 게 장하다5시 15분 맨발 걷기멋진 태양광선^----------^6시 30분백미밥, 백김치, 감자볶음, 감자떡 1개어제저녁 떡 먹고 먹지말자 했는데 오늘 또 떡 하나. 밥물 전에 간식을 즐기고 떡을 잘 먹었는데 남편이 일부러 챙겨주는데 안 먹으면 서운해할까 봐 먹어줌. 역시나 많이 달다. 밥물 하기 전에 많이 사랑했던 달달한 음식들.  이제는 단 거 들어가면 몸이 싫다고 자꾸 그러니 오늘 여기까지만. 음.... 물론 장담은 못하겠지만.  음식의 유혹..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28일 차

24년 6월 17일 월요일 5시 기상 좀 피곤어제 수분섭취가 과했는지 잠들 때 등골이 서늘해짐. 정말 내 몸은 수분에 예민. 살찌고 싶어도 살찌기 참 어려운 조건인 듯. 수분섭취 자체했으면 아마도 오늘 산뜻했을지 모른다.  많이 당해야 정신 차리는 유형.  나...ㅋㅋㅋㅋ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아침 나뭇잎 사이로 환하게 빛나는 태양은 예술이다.  빛나는 황금 보석 같다. 6시 30분 아침이고식 재료 2가지가 떨어졌다.  나머지 재료들 다 떨어질 때까지 그냥 먹고 카페에서 알려준 사이트 들어가서 사야 될 것 같다. 따로따로 샀더니 양이 틀려 떨어지는 시기 차이가 커서 불편하다. 입맛이 별로 없어 간단하게.  간장 넣고 참기름 조금 두르고 백김치랑 먹으면 일단 잘 들어감.아침인데 벌써 졸리다 ㅎㅎ아들..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26일 차/ 하루 단식

24년 6월 15일 토요일 5시 20분 기상-두통 때문에 자다 깨다 했음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 날씨가 흐려서 해가 안보임.  어제 보였던 자외선 반응 사라지고 오늘은 괜찮음.푹 자면 두통 금방 나을 것 같은데 창문 열어놓으니 너무 시끄러움. 들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고 좋음. 입맛도 없는데 하루 단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밥물카페에서 봤는데 소화가 끝나면 치유가 시작되고 음식물이 들어가면 치유가 끝난다는 걸 느꼈다고 한다.  단식은 금식과 다르게 물도 안 먹는 게 단식이고 물을 먹으면 금식이라고 한다고 한다.  보통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게 금식이라 어떤 분이 할 거면 단식을 하겠다는 글을 본 게 생각이 난다. 밥물에선 꼭 단식 후에 된 밥을 꼭꼭 씹어먹고 2시간 후 물을 마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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