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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6

맨발걷기 양말/덧신 구입

영하의 날씨에 맨발은 너무 춥다.ㅠㅠ발등 가리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쿠*에 검색하니 나온다.발바닥이 최대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골랐다발등 자외선도 막아주고 발바닥 전체가 뻥 뚫려있다. 발등 시림은 막아주지만 이 겨울엔 뭔가 바람 들어오는 기분이 ㅎㅎㅎㅎ 너무 당연한 소릴하고 있어 멋쩍어진다.덧신처럼 생겨 남들이 맨발인지 눈치채지 못해 한결 마음이 편안하긴 하다.바람 들어오는 느낌을 좀 보완하려고 맨발 걷기용 겨울 양말을 또 구입했다.요건 발목도 길고 안쪽에 융털로 되어 있어 보온효과가 좀 낫긴 하다. 그러나 실제로 한겨울 밤에 걸어보니 발 시린 건 별차이 없는 듯발바닥에 2개의 큰 구멍이 뚫려 있다. 먼저 구매한 덧신보다 덜 춥겠지 했는데 ᆢ웬걸 한겨울 땅의 한기는 생각보다 강..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71일 차

24년 7월 30일 화요일  5시 40분 기상-  오늘부터 알바 쉬게 되어 더 여유로워졌다.  산에 가야징~~~~~ 6시 - 동네산  둘레길 맨발 걷기 1시간 꽃들이 예뻐 기분 좋게 출발~~~~~공복에 산을 걷는 건 힘든 일인데 오늘은 별로 힘들지 않다. 산속이라 아래쪽 세상보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정말 오래도록 산바람을 느끼고 싶은데 빨리 이 구역을 떠나라는 공격자가 있었으니...... 그 녀석 정체는 바로 산모기.  이번엔 일부러 수혈 보시를 좀 해주고 왔다. ㅋㅋㅋㅋㅋ   지난번 산에 왔을 때도 산모기기 극성이었는데 이상하게 물린 곳의 가려운 증상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했다. 내가 뭘 잘못 봤나? 내가 물렸다고 착각했나?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  실험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일부러 중간 지점..

벚꽃잎 밟으며 맨발걷기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오늘은 부슬부슬 하루종일 이슬비가 내렸다. 우산 쓰기도 안 쓰기도 애매한 비라서 나는 그냥 우비를 입고 산으로 향했다. 어제 하루 보지 못했던 산길이 벚꽃잎으로 덮여 있다. 비 오기 전날에 너무나 아름답게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던 꽃잎들이 어젯밤 비로 온통 낙화하여 또 다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놓았다. 오 놀라워라. 진짜 벚꽃잎을 사뿐히 즈려밟고 갈 수 있는 날이 내게 오다니......... 환상적이다. 오랜만에 촉촉한 길을 걷는 발의 감촉이 시원하고 보드랍고 상쾌하다. 아침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고즈넉하니 여유롭고 좋다. 어제 내린 비로 산이 초록초록해지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맨발 걷기가 서툴 때는 발이 돌부리에 걸릴까 가시에 찔릴까 조심조심 땅 쳐다보기 바빴는데..

맨발로 걸어보는 꽃길이라니

여기저기 꽃들의 자태가 너무나 매혹적이다. 봄의 화사한 기운을 가득 담고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다. 하루하루가 틀리게 자연의 생명들이 머리를 내밀고 태어나고 있다. 세상 시끄러운 소식은 잊고 자연에 빠져들어 본다. 파아란 하늘을 배경 삼아 벚꽃들이 자연에 그려지고 있다. 바람이 스치며 미소 짓고 햇살도 웃어주고 간혹 꽃들 사이로 벌도 분주히 제 일을 하고 있다. 그냥 거기에 무심히 있던 자연이 지금 생동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심히 보아지고 새롭고 감탄스럽다. 작년 여름부터 맨발 걷기를 했기에 산의 봄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여기저기 진달래 꽃이 지천이다. 며칠 전보다 더 많아졌다. 그리고 제 시간이 다 되어지고 있는 진달래도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보다 실제 모습이 더 아름답다. 그 길을 맨발로 걷는 느낌..

맨발걷기 하면서 진달래도 보고 체형교정도 되고 1석2조네

일주일 전만 해도 꽃봉오리가 막 피어나기 시작하던데 어느새 진달래가 만개하였다. 산에 올 때마다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렇게 꽃을 마주하게 되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수없이 진달래꽃을 보면서 꽃만 보았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내가 참 둔한가 보다.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높이는 2~3c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n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

맨발걷기해서 지금까지 좋아진것들

저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해 8개월째 맨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맨발 걷기 하면 2개월 만에 웬만한 건 거의 낫는데 거기에 비해 내가 좋아진 효과는 미미한 거 아냐? 했다가 무슨 말하냐고 그 이전을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잊고 있던 지난날이 생각났습니다. 맨발 걷기 시작하면서 좋아진 것들을 깜빡할까 봐 남겨보기로 합니다 1. 비염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제법 따뜻한 초가을에도 코가 막힙니다. 무엇보다 괴로운 건 조금 더 추워지면 잘 때도 코가 춥다는 느낌이 있고 잠도 설칩니다. 오죽하면 머리용 텐트도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품이 있더군요. 텐트 사기 좀 아까와 집에 있는 천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자기도 했습니다. 이불도 뒤집어써보고 큰 종이 상자도 뒤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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