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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식사법후기 6

밥물일기

24년 10월 3일 어제 커피 두 잔 마셨다고 밤잠을 거의 못 잤다.아침 풍욕 마치고 아침밥까지 먹고 30분 정도 잠을 청했다.어젯밤 예감대로 잠을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회복이  되었다. 이런 예감이 맞는 것도 신기하고 빠른 회복도 감탄스럽다.  찬바람이 차게 느껴지지 않고 시원, 청량하니 좋고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온도차를 잘 이겨내지 못했는데 일교차가 주는 앙칼진 온도차가 이젠 순하게 느껴진다. 이맘때가 되면 겨울  옷을 준비하고 있었을 텐데..... 현재는 관심 없다. 패딩에 아직 눈이 안 간다. 오히려 두꺼운 목티를 피해 얇다 못해 시스루 같은 목티를 샀다. 그게 보온이 되는 놀라운 현실. ㅋㅋㅋ. 그거 입고 위에 얇은 청자켓 걸치고 덥다고 팔 걷어 부치는.. 처음 겪어보는 일..

음양식사법,밥따로물따로19일 차

24년 6월 8일 토요일 4시 40분 기상 5시 산책 비가 조금 내려 나무향 풀향이 더 좋은 아침이다. 아침엔 그냥 걸었는데 저절로 맨발로 걷고 싶어 져 맨발로도 걸었다. 나무들이 가림막이 되어 산책길은 비가 적다. 이런 날 너무 좋다. 비 온다고 사람도 적다. 한적하고 청량함이 온몸으로 느껴져 집에 들어오기 싫었다. 6시 가까이 되니 배가 너무 고파온다. 역시 배고픔이 아직은 제일 강자다ㅋㅋ. 6시 30분 아침식사 찌개 건더기도 안 좋은 거 같아 오늘부터 조금 조이는 식사를 하기로 했다. 잡곡밥, 콩자반, 백김치 콩자반은 아무도 먹지 않아 이거 다 떨어질 때까지 이렇게 먹기로 결정. 어제저녁 이고식만 먹었더니 입안이 마르는 시간이 길다. 오늘 아침도 하드 하게 먹었더니 입안이 좀 마른다. 배고팠는데 정..

음양식사법, 밥따로물따로16일차

24년 6월 5일 - 밥물(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16일 차 3시 30분쯤 기상. 찌뿌둥. 왼쪽 다리도 불편해졌다. 어제 마신 커피 덕분? 에 늦게 자고 일찍 깬 것 같다. 한동안 커피 생각은 안 할 듯하다. 명상을 하려 했으나 집중 잘 안됨. 잠시 심호흡 깊게 해 주었다. 세포가 많이 들떠있나 보다 5시 아침 산책 네 잎 클로버와 꽃들. 예전에 내겐 그냥 잡풀이었는데 함께 아침을 맞는 너흰 정원의 예쁜 화초처럼 보인다 너무 일찍 깨서 피곤 히메가리가 좀 없다. 20분 천천히 걷고 20분 정도는 정자에 앉아 있었다. 신선한 새벽공기, 나뭇잎 바람에 살랑대는 거, 새들 지저귀는 소리, 새들이 이리저리 귀엽게 움직이는 자태,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들의 모습과 소리들. 이 모든 것이 오늘 아침이고 좋았다...

음양식사법,밥따로물따로14일차

5시 기상  머리는 계속 아프다. 추워서 바지는 기모 바지 입고 30분 공원산책. 맨발은 추워서 오늘은 일반산책도로에 차들이 많다. 다들 열심히 사시는구나. 자극 받음6시 10분  아침 구운 통밀빵 두쪽과 발사믹 식초남편 밥 주고 7시 되니 졸리려고 한다. 8시에 아들 밥 줘야 돼서 참는다. 아들 보내고 자야겠다9시쯤 자기 전부터 배고팠는데 10시 이후에 깨서도 배 너무너무 고프다. 12시까지 기다리는데 하루종일 굶은 것처럼 배고프다. 눈 빠지게 이제나저제나 12시 기다림.  예전 같으면 그냥 먹는데 잘 참는다. 이러면 급해서 허겁지겁 먹는데 그렇지도 않고 내가 많이 침착해짐을 느낀다. 오늘도 이고식 너무 구워짐. 반죽을 얇게 하고 시간을 줄이는 중인데 더 줄여야 하나보다. 미리 구워놓으면 맛없어 집에 ..

음양식사법, 밥따로물따로 13일차

5시 30분 기상6시쯤 이고식 비스킷 몇 조각 섭취딴짓하다 조금 태움.  얇게 했더니 생각보다 빨리 구워짐.  다음에는 조금 크게 만들어야겠음 6시 15분 동네산 댕댕이와 함께 맨발 걷기정상 올라갈 생각이 지금은 아예 없다. 둘레길 걷는 게 너무 좋다. 뜨거운 햇살도 아름드리나무들이 대부분 막아주고 부드러운 햇살이라 더 좋다 선크림, 모자, 장갑, 자외선차단 마스크가 좀 답답하다. 햇빛알레르기 나으면 선크림은 안 바르고 싶다. 목부분 바를 때 흡수돼서 심장까지 살짝 불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피부결도 살짝 안 좋아짐을 느낀다. 안 바르고 물세안만 했을 때가 좋았다. 몸이 인공적인걸 몹시 싫어하는 것 같다.맨발로 땅과의 접촉은 대자연의  힐링 손길을 느끼는 자유롭고 감사한 시간이다나올 때 힘이 없었는데 맨발..

음양식사법, 밥따로물따로 10일차

2024-05-30 목요일  10일 차6시 기상7시 -아침 통밀빵 2개/ 2시간 후 물 안 마심(이틀째)        오랜 습관 믹스커피가 먹고 싶기도 하고 막상 먹으면 단 맛이  탐탐치않게 느껴지고 어차피 좋은 것도 아닌데 참아보기로 함. 음양식사법하면 입맛이 변하는 게 신기함.   믹스커피 단 맛을 좋아하던 내가 단 맛이 거슬리다니....12시-점심  이고식(70g) 먼저 먹고 현미밥에 양배추 채 +당근 채 +낫또 = 간장에 비벼 먹음/ 낫또가 좋다길래 음양식사법 전에 사둔 게 있는데 먹기 싫지만 재고 정리를 위해 ㅎㅎㅎㅎ/ 오전 식사하고 배가 고픈데 간식을 참으니 점심은 아무렇게 먹어도 그냥 맛있음. 과일이 먹고 싶어 바나나 1개를  깠는데 두 입 먹고 냉장고로 직행.  먹기 싫어짐(바나나 한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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