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2025/0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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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24

오늘은 화분 분갈이

벚꽃이 흐드러지게 예쁜 날이다. 온 세상이 예쁜 날 같다. 나도 그 속에 동참해 봤다.산에서 보는 벚꽃은 공해로부터 비껴가서인지 좀 더 건강한 미를 발산하는 듯하다. 북적대지 않고 한가로운 동네산이 갈수록 맘에 든다.새순들과 벚꽃들이 공존하는 이 무렵이 반갑고 좋다. 나도 새순이 되어 새롭게 살아갈 힘이 막 생기는 느낌이다.오늘은 미루었던 화분 분갈이를 하기로 했다아악무. 제라늄. 미니바오바브나무. 문샤인. 바질. 상추. 딸기. 장미허브총 20개의 화분이다. 마치고 나니 뿌듯하다. 바질과 장미허브는 외목대로 이쁘게 키워보고 싶다. 향기도 좋고 무탈하게 자라는 듯싶다.미니바오밥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는 정보를 보고 들였는데 반대다. 우리 집 온 지 4개월 넘어가는데 처음 봤을 때보다 벌써 2배 정도 ..

식물 키우기 2025.04.12

호야꽃을 보다니ᆢ

25년 4월 4일 물 주다 이상한 걸 발견했다.뭔가 빼꼼히 보이는 처음 보는 정체아.... 이게  호야꽃이구나 대략 10년 가까이 키웠는데 꽃을 본 적이 없다. (10년 넘은 것 같기도)너무 놀라 잠시  흥분의 도가니였다.우리집에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그냥 막 좋아진다. 오래 키운 아이치곤 체구가 참 작다. 빛이 부족해 식물등으로 연명하고 있다. 얼마 전 공간부족으로 가지치기를 했더니 그곳에서 꽂대가 올라왔다. 호야 가지치기는 처음 해봤는데 그곳에서 꽃이 필 줄은 몰랐다.  최근 천장에 남편이 식물등 설치를 해주었다. 이전에는 스텐드 조명을 사용했었는데 범위가 좁아 늘 안타까웠다. 지금은 조명 범위가 넓어져 식물들이 좀 더 골고루 빛을 쬘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말로만 ..

식물 키우기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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