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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고충 3

밥물일기

24년 11월 11일 월요일 햇빛산책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될 것 같다.  좋은 것 같아 어제 1시간 이상을 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뭐든 적당히가 제일 좋겠지만 나의 적당히를 잘 모르겠다. ㅠㅠ  내 몸이지만 어렵다.  그늘에서도 제법 쉬어주었건만 그냥 한 낮 바깥에 있는 자체도 힘든가 보다. 자외선 알레르기 반응도 보이는 것 같아 오늘부터는 30분을 넘기지 않기로 했다. 아침 기상은 아주 상쾌하게 했지만 체력은 2~3시간 지나니 또 바닥이다.  지금은 고기를 먹는다고 특별히 더 기운이 나고 그런건 없는 것 같다.  한 주 내내 과자도 먹고 고기도 먹고 과일도 먹고 했더니 역시나 뭔가 후퇴하는 것 같다. 오히려 식물성으로 잘 먹었을 때가 심신이 좋은 것 같다. 음식에 대한 민감함이 좀 둔해졌다고 이것저..

밥물일기

24년 11월 1일 금요일운동량이 많아지면서 기운이 좀 고갈되는 느낌이 있어 오늘은 3 식 했다어제저녁 수분과 과일 과섭취로 피곤, 피곤..........피곤하니 입맛도 없음ㅠㅠ찬바람 쐬고 머리 아픈데 열이 안남...... 갑자기 좋아지는 진도가 빨라진 듯. 일단 열이 없으니 활동은 편함다리도 더 나빠지지 않고 그대로임불면증이 걱정되면서도 너무 피곤해 커피 2잔 마심그래도 피곤.좋아짐과 피곤이 공존하는 혼돈의 카오스저녁 이후 과다수분 섭취가 불러오는 후폭풍 무섭다.무서운데 또 며칠 지나면 잊는 바보......ㅠㅠ입에 안 대면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의지박약으로 입에 댔더니 입맛은 물귀신작전.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물맛이 너무 좋아  에라 모르겠다 양껏 먹어버리고 달콤한 귤이 주는 잠시의 극락..

밥물일기

오늘부터 2식 제대로 잘해보리라 결심했다. 역시 제대로는 힘이 든다ㅠㅠ 어젯밤 냉장고 물은 아니지만 찬 물을 먹었다. 과일도 먹었다. 내일부터 잘해야지 하고 제법 마셨다 아침에 제대로 물먹은 솜이 되었다. 만성피로의 주범은 나는 물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아들 캠프 보내야 돼서 정말 억지로 일어났다. 아들 보내고 그대로 침대로 직행 10시쯤 기운 없는 몸으로 겨우 마른 빵 한 조각 먹어주었다. 다짐한 첫날부터 망했다. 기운 없음 또 시작이다. 믹스커피 한 잔도 너무 그립다. 믹스커피 한 잔이 다음 식사 때까지의 열량을 제공한 느낌이다. 두 번째 식사는 아침도 너무 부실했고 기운 없어 2시쯤 시작해서 1시간 내내 깨작 깨작 밥을 먹었다. 된장국에 빠진 얼갈이와 두부가 너무 탐나 다 건져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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