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10일 눈 뜨자마자 반성으로 시작한다.미안하다. 나이 오장육부, 나의 세포들 어제 친구가 권해준 오징어 튀김 1개 먹었고, 몽쉘 3개 먹었고, 저녁에 너무 물이 먹고 싶은데 참아보려고 배춧잎 2장 먹었는데 위장에 바로 냉함과 불편함이 전해져 왔다. 내 몸에 불 꺼질까 두려워 얼른 생강차 조금 마셔 주었다. 그 결과가 미치는 효과를 아침 눈 뜰 때 느끼게 된다. 부드럽던 몸이 뻣뻣해짐을 느끼고 상쾌한 느낌이 가출해 버린다. 그렇다고 건강이 이번에는 나락 간 느낌은 아니다. 어제 낮 1시쯤이 마지막 식사라 오늘 아침은 일찍 배고프다. 5시에 풍욕을 시작해 1시간정도 지속했다. 풍욕이 주는 상쾌하고 따뜻하게 순환되는 느낌이 좋아 저절로 하게 된다. 풍욕의 매력에 빠졌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