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9일 토요일5시 30분 기상-피곤해서 늦게 일어남. 어젯밤 살짝 나던 미열은 사라짐5시 40분부터 맨발 걷기 30분호흡명상 30분 6시 30분 아침식사그냥 백미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듦. 컨디션이 별로일 땐 저절로 몸이 소화 쉬운 백미밥을 원하는 것 같음 9시 - 믹스커피 한 잔시댁에 가야 하는데 오전에 꼭 자던 잠을 잘 수가 없는 상황이고 몸은 피로하고 믹스커피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 마심. 믹스커피와 이별을 고하고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대로의 너를 바라보기로 했었는데 이별을 하고 첫 만남이다. 커피믹스 한 잔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젖었다. 사랑의 마음이 담긴 생명수?(좀 거창스럽긴 하지만...) 비슷한 것을 마시는 느낌임. 고맙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물론 마음속으로 전함).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