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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23

밥물일기

24년 11월 6일 수요일 어제도 사실 힘들었다.치과 마취후유증 영향?아프다가 나으면 기분이 너무 좋고 몸도 날아갈듯하고 그때 최대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또 이 여파로 다음날 컨디션이 수직 하락한다. 지금까지 보면 늘 그렇다.  기분 좋아 집안일을 해대면 남편이 뒤탈을 아니까 말리기도 한다. 그러나 내게는 이런날이 흔치 않기 때문에 내일이 없는 것처럼 즐겁게 노동을 한다.   체력을 아꼈다고 계속 남아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어느 날부터인가 나는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를 못 넘기는.. 반나절의 체력이었지만 그 순간은 내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반짝이는 비늘을 자랑하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내게는 오아시스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두렵고 저래서 두렵고 ...

밥물일기

24년 11월 2일 토요일 어제 3 식 했더니 아침 얼굴이 붓고 푸석해 보인다.  그리고 피곤이 남아있다.오른쪽 치아가 안 좋아 오전에 치과를 갔다.   마취가 잘 안되어 세 번을 하고 시술에 들어갔다.   마취 세 번하는 동안 생각을 해봤다.  오른쪽 치아가 항상 말썽이고 오른쪽 귀에 난청이 있고 오른쪽 머리 쪽에 흰머리가 많이 몰려있고 오른쪽 눈이 더 침침하고 관자놀이가 왼쪽은 정상인데 오른쪽은 꺼져있고....... 몸은 전체적으로 왼쪽이 안 좋은데 머리 쪽은 오른쪽이 전부 안 좋다는 걸 발견했다.    밥따로 물 따로..... 밥물 잘 지키자....  또 의지를 불태워 본다. [오늘 치과치료시 예전과 달라진 증상]*잇몸 마취 주사를  놓을 때 따끔함이 꽤나 아팠는데 오늘은 별로 아프지 않음*예전엔 ..

밥물일기

24년 11월 1일 금요일운동량이 많아지면서 기운이 좀 고갈되는 느낌이 있어 오늘은 3 식 했다어제저녁 수분과 과일 과섭취로 피곤, 피곤..........피곤하니 입맛도 없음ㅠㅠ찬바람 쐬고 머리 아픈데 열이 안남...... 갑자기 좋아지는 진도가 빨라진 듯. 일단 열이 없으니 활동은 편함다리도 더 나빠지지 않고 그대로임불면증이 걱정되면서도 너무 피곤해 커피 2잔 마심그래도 피곤.좋아짐과 피곤이 공존하는 혼돈의 카오스저녁 이후 과다수분 섭취가 불러오는 후폭풍 무섭다.무서운데 또 며칠 지나면 잊는 바보......ㅠㅠ입에 안 대면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의지박약으로 입에 댔더니 입맛은 물귀신작전.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물맛이 너무 좋아  에라 모르겠다 양껏 먹어버리고 달콤한 귤이 주는 잠시의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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