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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식 3

밥물일기

24년 11월 15일 금요일  나는 누구개? 우리 집 댕댕이시작을 아재개그로 ㅎㅎ밤사이 비님이 살살 지나갔다고  바닥에 예쁜 가을 흔적을 잔뜩 남겨놓았다. 못난이 울 댕댕이(못생겼다는 소릴 몇 번 들었음ㅠㅠ)도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마법이 펼쳐지는 산책길이다.  다른 땅들은 젖어 있던데 운이 좋게도  맨발 걷기 할 길은 이미 햇살과 노닌 후 보송보송한 흙길을 내어주었다. 신선한 낙엽 냄새를 음미하며 살랑거리듯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맨발로 걷기에 좋은 날이다. 낙엽이 있으면 걷는 길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시몬! 너는  아느냐?  이 신선한 낙엽의 내음을.....  모르면 공유하고 싶다.  격하게 알려주고 싶다. 과일 먹어서 손이 차가워지는 현상은 생과일을 끊으니 바로 없어지고 다시 따뜻해졌다...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45일 차-금수3일차 체험

24년 7월 4일 목요일 밥물 45일 차 6시 기상- 조금 피곤해서 늦게 일어남.  30분 맨발 걷기.  어제 그냥 걷다가 오늘 맨발로 촉촉한 땅 밟으니 보드랍고 발 가볍고 느낌 너무 좋음.  오늘도 흐려서 해는 못 봤지만 공기는 신선해서 좋음.  오늘은 일찍부터 배 고픈데 호흡명상 20분 하고 나니 배고픔이 사그라듬. 7시 30분 아침(평소보다 늦음)밥 먹으려니 밥이 없음..ㅠㅠ.  아차차 남편 아침밥만 있었는데 깜빡했음.(아침에 남편 먹을 밥이 있는지 잠들기 전 그것만 확인하고  신경을 안 쓰던 습관이 있음.  남편은 간단하게 먹기에 혼자 밥 차려먹는 게 습관이 되어 있어 내가 제때 알아채지 못했음).  남편 밥 먹을 때 나는 산책 중이고 지금은 서로의 라이프를 존중해 주며 살아가는 중...... 남..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시작 1일차~3일차

갑자기 음양식사법을 시작한 계기햇빛 알레르기로 3주 이상을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을 아닌데 최근 며칠 전부터 몸무게가 2kg 이상 갑자기 늘고 특히나 없던 뱃살이 생기고 뭔가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었다. 마른 몸이라 갑자기 1kg 이상 느는 일도 거의 없을뿐더러 전체적으로 찐 게 아니라 유난히 복부가 불쾌하게 늘어난 게 수상쩍었다. 뭔가 문제가 있구나를 직감했다. 현재 간청소를 진행하고 있고 근육이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몸의 변화가 모든 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문제를 직감하고 뭐가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 봤다. 찬 것과 수분이 문제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기본이 찬 것에 민감하고 수분 섭취가 지나치면 뱃살이 불쾌하게 나온다. 이건 이미 몇 번이나 경험했던거라 배 나온 지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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