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2024/12/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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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2

1. 오늘 하루 영어 한 문장

24.12.08. 일요일나는 영어를 못한다. 학교 다닐때도 정말 못했다. 영어 공부에 관심이 생겼을땐 이미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너무 커졌을 때. 외워도 커다란 지우개가 말끔히 지워 버린다. 심한 브레인포그로 고생도 했고 지금은 안개낀 현상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기억력은 젬병이다. 그 와중에 다행인건 인지력은 조금 돌아왔다.  잘 까먹어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 영어 공부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고 싶다. 내 안에 열정은 브레인포그도 막지 못함을 증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뇌 능력이 안될 수도 있겠지만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걸 안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게 나의 때인것 같다. 그동안 체력 때문에, 브레인포그 때문에 좌절했다. 내가..

밥물과 운동으로 달라지고 있다.

직장을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직은 에너지 부족으로 블로그 글까지 쓰는 게 버겁게 느껴진다. 마음 한편에는 그때그때의 변화나 감정들을 쓰고 싶은데 마음만큼 몸이 따라 주진 않는다. 주말 이틀 내내 아무리 힘들어도 빨래는 했는데 그 빨래마저 접어두고 그냥 쉬었다.  이 쉼도 온전히 쉬었는지 의심이 가긴 하지만.^^;;남편과 아들이 라면을 참 좋아하고 건강한 측에 속한다.  예전 같으면 라면이 몸에 해롭다는 인식 때문에  잔소리를 해댔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고 있다. 남편도 건강 생각한다고 라면은 주말에만 먹는 음식이다. 나는 사람의 특성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맛있게 먹도록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그랬더니 나도 주말 식사 준비(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신경은 쓰임)에 신경을 안 써도 되고 옆에서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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