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주 차 출근 첫날이다. 지난주는 안 하던 업무를 봐서인지 운동할 때 배가 너무 고팠다. 저녁때 두유와 토마토즙을 생각보다 많이 먹어치웠다. 그래도 허기져 달달한 초콜릿 간식도 추가로 먹기도 했다. 시중에 나온 초콜릿 제품을 간식으로 먹었더니 얼굴에 트러블이 난다. 자꾸 먹으면 안 될 것 같다. 뭘 먹어 허기짐을 달랠까 잠시 고민했다. 오늘은 다행히 운동 중에도 운동 끝나고도 그다지 배고프지 않았다. 일주일 지났다고 좀 적응이 된 건지, 일을 편하게 해서 그런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지난주 저녁 내내 과한 수분 섭취로 눈이 계속 침침하다. 컴퓨터 화면을 계속 봐야해서 더 이상 저녁때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수분섭취 아예 없이 통밀식빵을 먹어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