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16일 일요일 - 하루 단식 후 다음날두통으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5시 30분 새벽공기 그리워 나갔으나다리 부들부들, 휘청거릴 것 같아 몇 걸음 걷고 앉아있다 10분도 안돼서 집으로 컴백. 단식의 무서움?을 느껴봄미열과 두통이 있는데 모자쓰니 따뜻하고 좋아 집에 와서도 썼음. 6시 땡 하면 현미과자를 먹을 예정이다. 빨리 먹고 싶지만 시간 지켜 먹으려고. 식사 시간은 6시~8시 사이6시... 드디어 뭘 먹는다. 과자봉지 뜯기 힘들 정도로 힘이 없다.#내돈내산 기름제로 열풍으로 구운 현미칩, 첨가물 없이 오로지 현미와 약간의 소금만 들어간 과자로 픽했다. 예전부터 민감한 몸 때문에 첨가물 없는 것에 관심이 많다. 밥물 하기 전에는 알면서도 첨가물에 중독돼서 때 되면 너무 당겨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