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9일 화요일 어제 강아지 밤 산책 시 또 방심했다.머리 냉기가 온몸을 강타해 몸속에 냉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일반적인 인간인척 하면 안 된다고 남편이 말한다.''오호, 팩트네요.'' ㅎㅎㅎㅎ 요즘은 남편말을 새겨 들어야 한다. 함께한 세월이 있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 때가 있다.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불편함이다.(좋아졌다는 뜻) 처음엔 목부터 머리 전체가 안좋아 작은 찬바람도 스치면 아팠다. 그리고 그다음엔 지압으로 어느 정도 호전되었으나 당최 정수리 부분은 풀리지 않고 가을 날씨에도 정수리를 통해 온몸까지 냉기로 가득 차게 하는..... 그런 상태가 되었다. 냉기가 온몸을 휘젓고 있기에 근육 긴장도 쉽고 아마도 혈관에도 꽤 영향이 갔으리라 생각이 된다. 24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