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3/7일) 볶은가루 곡식에 죽염을 조금 넣어 먹었는데 신기하게 몸이 따뜻해짐. 저녁에 피곤해서 30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썰렁하길래 또 몸이 따뜻해지는지 똑같이 먹어봤더니 따뜻해짐. 대박 신기함. 수저 놓자마자 바로 따듯해짐. 남편하고 아들 때문에 정상 체온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게 되었으나 나는 그런 체온을 가져본 적이 없다. 체온계로 재보면 저체온은 아닌데 찬 곳이 많다. 첫날은 왜 따뜻해지는 몰라 그저 신기해서 당분간 기록해 보기로 했다. 2일 차(3/8일) 아침부터 배고프길래 6시쯤 볶은가루곡식에 죽염넣어 먹었음. 어제보다 볶은가루 양 늘림. 양에 비해 죽염양이 적은지 어제보단 덜 따뜻한 거 같음. 그래도 먹으니 정신이 좀 차려짐 요즘 컨디션이 좀 나아졌다고 너무 움직여서 그런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