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죽염) 섭취 기록 12일 차(3/18일) 아침: 볶은 곡식 + 죽염 약간 = 몸이 따뜻해짐 어제 과식 기운으로 피곤해서 믹스커피 마심. 오늘은 정신이 반짝이지 않음.ㅠㅠ 점심식사 20분 전쯤 염도계로 측정 안될 정도의 엄청 짠 소금물 찔끔 먹어줌. 티스푼으로 3스푼 정도 될 것 같음. 점심: 잡곡밥 + 찐 브로콜리 + 김치 달달한 맛이 안나는 야채를 냉장고에서 찾다 보니 브로콜리 밖에 없는 듯해서 간택. 간단하게 차렸으나 너무 맛나게 먹음. 입맛이 좋다는 건 축복이다. 식사 때마다 축복이 한가득. 오전 피곤끼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멀쩡해짐. 오히려 식사 후 온몸이 따뜻해지고 그 따듯함이 오른쪽 머리까지 올라감. 오른쪽 어깨 인대 한 번 다치고 조금만 무리하면 안 좋았는데 그 부근에 계속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