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1년 정도 노력한 것 같다. 오전에는 산에 맨발 걷기하고 오후에는 부업을 하고 살만해졌다고 블로그 한다고 밤에 글도 쓰고... 집안일도 벅차하면서 성격 어디 안 간다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 같다. 한 달 남짓 미래에 대해 고민을 좀 많이 해봤다. 아직 미성년 자녀도 있고 노후 준비도 해야 하기에 취업이나 알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자리 앱(알바몬, 알바천국)에서 이틀 동안 일자리를 열심히 찾았다. 중간중간 들어가 본적은 있지만 취업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지 않았고 마음에 끌리는 곳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꼭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밤늦도록 피곤함을 무릅쓰고 적절한 일자리를 찾아봤다. 편의점 알바를 하고 싶었는데 나이에서 전부 까였다. 괜찮을 것 같은 콜센터는 바로 될 것 같아 교통편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