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하고 힘없고 아픈 분들께 풍욕과 햇빛 산책 왕추천... 그리고 밥물(밥 따로 물 따로, 음양식사법)은 더 더 추천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4년 11월 7일 목요일 태양을 피하며 살고 싶었지만 지금은 강렬하게 만나고 싶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ㅋㅋㅋㅋㅋ자외선 알레르기로 완전 무장하고 태양을 만나러 오늘도 나가본다. 이루어질 수 없는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 같지만 작은 틈새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더 애틋하고 강열한 것처럼........ 그렇게 완전무장하고 나가도 완전무결한 신의 사랑처럼 태양의 온기가 내 몸에 스미고 그 힘을 체감하기 시작하니 아무리 바빠도 태양을 만나러 가는 게 우선순위가 되기 시작한다. 오늘이 그랬다. 오전 낮잠이 길어(피곤했음) 루틴이 깨질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