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6월10일 월요일 3시 깼다가 피곤해서 다시 잠금. 5시 기상. 5시 30분 맨발 걷기 발과 종아리 무릎 시림은 많이 좋아져 오늘부터는 아침 맨발 걷기로 변경. 늘 밥 먹을 때까지 배고팠는데 오늘은 거의 고프지 않음. 6시 30분 아침 남편 찌개에 두부 넣으면서 갑자기 두부가 먹고 싶어졌다. 수분을 날리기 위해 에어프라이기에 소금 조금 뿌리고 구웠다. 그래도 수분감이 있어 구운 김과 가루 죽염과 함께 먹었다. 간장을 먹고 싶었지만 조금이라도 수분을 덜 먹기 위해서 ㅎㅎ. 그렇다고 정말 수분을 멀리하고픈 건 아니다. 내적 갈등이 여전하다. ㅋㅋㅋㅋ. 내 건강을 위해 수분을 멀리하려고 애쓰는 중일뿐이다. 피로감인지 단순 졸림인지 영 개운치가 않다. 마음으로 작별을 고한 달달한 믹스 커피 생각난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