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81일 차

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81일 차

짱 건강한 금고래 2024. 8. 10. 21:26
728x90
반응형

24년 8월 9일 금요일

3시 30분 - 숙면을 취하긴 했지만 너무 일찍 눈이 떠졌다.  기운은 좀 없으나 아픈 곳도 없는 듯하다.ㅎㅎㅎ.  누워서 호흡명상 1시간 정도 해보고 오늘은 어떻게 보낼까 생각도 해보고...... 정말 시간이 너무 많은데 시간을 쓸 체력이 부족하다는 게 심히 안타깝다.   얼굴부기 빼주는 동작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해보고..... 거의 누워서 다함.   기초체력 부족할 때 누워서 하는 내가 아는 방법은 다 한 것 같다........   배고프다.  

 

7시 아침

통밀빵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어제 두 끼 먹었다고 그새 밥이 그립다.  아무래도 구운 통밀빵보단 밥이 더 촉촉하고 김치도 촉촉하고 먹기 수월하다.ㅎㅎㅎㅎㅎ.  오늘은 정신 차리고 간소한 밥물 식사를 다시 해보려고 한다.   며칠 자매들과 잔뜩 먹었더니 이런 식사가 허한감이 밀려온다.  진짜 생각보다 후타가 큰 듯.    허함을 좀 참아보니 또 괜찮네........  무언가 더 먹어보려는 식욕에 휘둘리지 말자고 다짐,  또 다짐.  
 
세포의 안정이 무너지니 기분 안 좋은 게 너~~~ 무 싫다.
 
8시 남짓-  식후 1시간 지나서 스테비아 믹스커피 한 잔.(예전엔 맥심을 먹었었는데 이젠 독해서 못 먹고 지금 마시는 믹스가 좀 연한데 현재 이것도 점점 진하게 느껴진다.  물을 많이 타서 마시면 괜찮으나 밥물인에게 물 양이 많은 건 안 좋고(특히 심한 음체질인 나에게는).......  그래도 떨어진 체력 보충하고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기 위해 믹스커피의 도움을 받아본다. 역시나 먹고 기운이 난다.  이거 먹고 힘나니 가성비 괜찮은 편이다.  ㅎㅎㅎㅎㅎ  오늘 하루가 감사하고 기쁘게 다가온다.





13시 점심

밥. 감자채볶음.생선.김치

컨디션이 좋은지 에어컨바람 찬 기운도 거뜬하고 더위도 편하다

15시ㅡ 집안 정리하다 방치되어 있는 흑마늘즙 발견하고 아까와서 한 포 마시고. 다른 즙도 마시고  했더니 피곤끼가 싹 가시면서 정신이 말똥말똥하고 덥고 땀이 나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아차차 후회해도 때는 늦었다.  오늘밤 잠을 잘 못 잘 수도 있고 몸의 수분 조절에도 과부하 걸린 듯하다.

오늘 자두도 안 먹고 잘 넘어가나 했더니  순간의 방심이 불러온 참사?..라고 하기엔 좀 오버고.. 그렇다ㅠㅠ


18시 30분 ㅡ 저녁

두부면 파스타  ㅡ 내키는 대로 내 맘대로 만듬.
토마토즙 사용하고  된장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추었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한다.  내 입에도 괜찮다.  생오이채는 좀 상큼하라고 올려봤는데 이것도 괜찮다. 우연히 내키는 대로 했는데 괜찮다ㅎㅎㅎ.  올리브유로 볶았는데  느끼함 1도 없이 개운하다.

 

728x90



19시 30분 ㅡ 맨발 걷기 30분


밤인데도 후덥지근하다.  



잠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 아싸 오늘 잘 잘 수 있겠다

23시ㅡ 취침

 

ㅡ 끝 ㅡ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