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1일 일요일
12시 30분 눈뜸 ㅡ 진짜 황당
잘 잔 것 같아 눈떴더니 2시간도 안 잠. 4시간 잔 건 양반이었다. 어제처럼 누워서 하는 운동. 스트레칭 다 해봄. 더 할 수 있는 것 추가해서 해봄. 너무 일찍 깨고 누워만 있었더니 머리가 안개 낀듯한 찌뿌둥함이 있음. 아침에 잠시 잠들었다 6시 30분 정도에 다시 깸. 밤에 배고프더니 깼을 때 배고픔도 사라짐. 너무 오래 버티어서 그런 거 같음,
7시 30분ㅡ아침
밥. 백김치. 감자볶음. 대추야자 3알
어제 외출 시 뜨거운 양의 기운이 흡수된 느낌이다. 너무 누워 있었더니 허리 아프다. 정상적으로 잤다면 정상적으로 허리 아픔도 없었을 것이다. 3일째 잠이 줄고 있는데 오늘은 오전 커피도 피해야겠다.
12시ㅡ점심
밥. 김치. 콩나물
14시 30분 ㅡ 결명자차 한 잔
예전에 결명자차 마시고 눈건강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마셔봄
17시 30분 저녁
자고 일어났는데 먹을 게 없다. 오늘 뭔가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이유가 열이 나기 시작해서 그런 것이었다. 어제 외출 시 에어컨바람이 강해 머리에 타격을 받은 것 같다. 나는 시원했지만 역시나 머리가 온도 변화에 취약하다. 만두 먹고 났더니 속이 개운치 않아 밥하고 김치를 다시 추가해서 먹었다. 쏘울푸드 밥과 김치 ㅎㅎㅎㅎ 밥물 하고 특히나 밥과 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시간이 뒤로 갈수록 열감과 두통이 강해지는 듯.
저녁때 자고 일어나 오늘밤은 잘 잘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다행히 11시쯤 잠이 오려고 한다. 얼른 자야겠다.
23시 - 취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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