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4일 토요일
2시간 자고 잠이 깨어 발끝 치기, 스트레칭하다 아침에 다시 잠들었다 깸
6시 기상
6시30분ㅡ 동네산 맨발 걷기 1시간
오늘은 아침공기가 시원한 편인데 전체적으로 열이 있어 시원한 줄 모르고 잘 안 흘리던 땀도 났다
오랜만에 산에 왔더니 초입부터 힘들다. 밥 먹고 왔어야 했나? 자신 없는 발걸음 옮기다 보니 어느새 그냥 잘 걷고 있다. 발바닥 열이 있어 땅의 시원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발등에 스틱 선크림 발랐는데 모기가 안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대신 어깨 한쪽이 많이 물렸으나 역시나 이번에도 집에 오고 얼마 있다 가려움이 사라졌다
8시ㅡ 아침
구운 통밀빵+땅콩버터
미숫가루+소금+포도당가루
눈침침한 게 불편하다. 오늘은 2 식해 볼까?
오랜만의 산행이라 피곤해 1시간 정도 잠들었다 남편 점심 준비해 주고 종일 뒹굴거렸다. 일단 그냥 편히 쉬어보려고 한다. 남편이 내 입술 색이 안 좋다고 말해주었다. 산행이 좋기도 했지만 몸이 피곤했나 보다
그래도 오늘 맨발 걷기 산행덕에 발바닥 열나는 것도 많이 감소하고 불편하던 한쪽 다리도 좀 편해졌다.
산에서 걷는 게 효과가 더 좋은 게 확실하다.
15시쯤 배가 좀 고프나 참을만함
17시ㅡ 저녁
두부면파스타, 밥, 김치
19시ㅡ석류즙 1포
20시ㅡ 오이주스 마시고 찬물도 조금 마셔줌.
오늘 별로 힘들이지 않고 2식을 했다. 산에서 맨발 걷기도 하고 2식까지 했더니 저녁쯤 한결 몸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밤에 찬물만 안 먹어도 더 좋았을 텐데 몸이 더우니 찬 거까지 먹어야 성에 찬다ㅠㅠ. 오이주스 먹을 때까지 괜찮았으나 찬물 먹은 후 덥고 땀나고 잠시 그랬다. 밤공기가 시원하게 바뀌어 다행히 금방 진정이 되었다
23시ㅡ 취침
ㅡ 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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