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6일 월요일
7시 기상 - 몸이 더워 자다 깨다 했고 피곤하다. 가슴 따끔 거리는 건 어제보다 살짝 더하다. 치과에 가려고 했는데 가면 안 될 것 같다. 치과는 일단 보류
8시 아침- 구운 통밀빵+땅콩잼, 미숫가루+소금+포도당
아침 식사 마치니 정신이 좀 드는 기분이다. 2식을 하니 믹스 커피 마실 시간이 없다. 밤에 먹으면 잠을 못 자니 더 못 먹고.... 요건 좀 좀.... 아쉽다. 일단 한 달은 2식을 해보려고 한다. 2식의 한 달 결과물의 느낌이 어떠한지 느껴보고 싶다. 나도 생산세포를 가지고 싶다.
11시 30분부터 음식 생각 ᆢ
잠이라도 오기를 바랐지만 정신은 어제보다 더 말짱하다
유튜브보다 조금 자긴 했다. 그냥 음식 생각 잊으려고 별짓 중에 하나 ㅋㅋㅋ
16시 30분 ㅡ 배고프기보단 음식 생각이 간절하고 몸이 힘들어해서 조금 일찍 식사를 했다. 그 와중에 침착하게 준비하는 게 대견하다. 밥물 전엔 배고픔을 정말 못 참았는데 지금은 음식이 그리 먹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게 아무리 봐도 대견ㅋㅋ
김치전 2장, 구운 통밀빵
기름기 있는 음식이 당겨 기름 넉넉히 두르고 김치전 했다. 먹고 나니 살 것 같다. ㅎㅎㅎ
강도는 좀 약하지만 1일 단식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몇 입은 음식 먹는 게 힘든 듯하다가 먹을수록 수월해졌다. 내일도 이럴까 봐 좀 걱정이 된다
19시 석류즙 한 포
19시 30분 ㅡ 맨발 걷기 40분
20시 30분ㅡ 오이주스 조금
심장 따끔거리는 건 밤 되니 덜 한 듯하다. 이제 머리가 띵? 아프기 시작......
23시 취침ㅡ 잠이 올 것 같지 않은 초롱함이 있으나 어쨌거나 제시간에 자려고 한다
ㅡ끝 ㅡ
'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100일 차 (0) | 2024.08.29 |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99일 차 (0) | 2024.08.28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97일 차 (0) | 2024.08.26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96일 차 (0) | 2024.08.25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95일 차 (0)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