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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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146

밥물일기/ 허약하고 힘없고 아픈 분들께 풍욕과 햇빛 산책 추천

허약하고 힘없고 아픈 분들께 풍욕과 햇빛 산책 왕추천... 그리고 밥물(밥 따로 물 따로, 음양식사법)은 더 더 추천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4년 11월 7일 목요일  태양을 피하며 살고 싶었지만 지금은 강렬하게 만나고 싶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ㅋㅋㅋㅋㅋ자외선 알레르기로 완전 무장하고 태양을 만나러 오늘도 나가본다. 이루어질 수 없는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 같지만 작은 틈새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더 애틋하고 강열한 것처럼........  그렇게 완전무장하고 나가도 완전무결한 신의 사랑처럼 태양의 온기가 내 몸에 스미고 그 힘을 체감하기 시작하니 아무리 바빠도 태양을 만나러 가는 게 우선순위가 되기 시작한다. 오늘이 그랬다. 오전 낮잠이 길어(피곤했음) 루틴이 깨질뻔한..

밥물일기

24년 11월 6일 수요일 어제도 사실 힘들었다.치과 마취후유증 영향?아프다가 나으면 기분이 너무 좋고 몸도 날아갈듯하고 그때 최대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또 이 여파로 다음날 컨디션이 수직 하락한다. 지금까지 보면 늘 그렇다.  기분 좋아 집안일을 해대면 남편이 뒤탈을 아니까 말리기도 한다. 그러나 내게는 이런날이 흔치 않기 때문에 내일이 없는 것처럼 즐겁게 노동을 한다.   체력을 아꼈다고 계속 남아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어느 날부터인가 나는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를 못 넘기는.. 반나절의 체력이었지만 그 순간은 내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반짝이는 비늘을 자랑하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내게는 오아시스 같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두렵고 저래서 두렵고 ...

밥물일기

24년 11월 2일 토요일 어제 3 식 했더니 아침 얼굴이 붓고 푸석해 보인다.  그리고 피곤이 남아있다.오른쪽 치아가 안 좋아 오전에 치과를 갔다.   마취가 잘 안되어 세 번을 하고 시술에 들어갔다.   마취 세 번하는 동안 생각을 해봤다.  오른쪽 치아가 항상 말썽이고 오른쪽 귀에 난청이 있고 오른쪽 머리 쪽에 흰머리가 많이 몰려있고 오른쪽 눈이 더 침침하고 관자놀이가 왼쪽은 정상인데 오른쪽은 꺼져있고....... 몸은 전체적으로 왼쪽이 안 좋은데 머리 쪽은 오른쪽이 전부 안 좋다는 걸 발견했다.    밥따로 물 따로..... 밥물 잘 지키자....  또 의지를 불태워 본다. [오늘 치과치료시 예전과 달라진 증상]*잇몸 마취 주사를  놓을 때 따끔함이 꽤나 아팠는데 오늘은 별로 아프지 않음*예전엔 ..

밥물일기

24년 11월 1일 금요일운동량이 많아지면서 기운이 좀 고갈되는 느낌이 있어 오늘은 3 식 했다어제저녁 수분과 과일 과섭취로 피곤, 피곤..........피곤하니 입맛도 없음ㅠㅠ찬바람 쐬고 머리 아픈데 열이 안남...... 갑자기 좋아지는 진도가 빨라진 듯. 일단 열이 없으니 활동은 편함다리도 더 나빠지지 않고 그대로임불면증이 걱정되면서도 너무 피곤해 커피 2잔 마심그래도 피곤.좋아짐과 피곤이 공존하는 혼돈의 카오스저녁 이후 과다수분 섭취가 불러오는 후폭풍 무섭다.무서운데 또 며칠 지나면 잊는 바보......ㅠㅠ입에 안 대면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의지박약으로 입에 댔더니 입맛은 물귀신작전.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물맛이 너무 좋아  에라 모르겠다 양껏 먹어버리고 달콤한 귤이 주는 잠시의 극락..

밥물일기/ 피부미용에 밥물만한게 없는 듯....

24년 10월 29일 화요일 어제 강아지 밤 산책 시 또 방심했다.머리 냉기가 온몸을 강타해 몸속에 냉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일반적인 인간인척 하면 안 된다고 남편이 말한다.''오호,  팩트네요.'' ㅎㅎㅎㅎ  요즘은 남편말을 새겨 들어야 한다. 함께한 세월이 있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 때가 있다.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불편함이다.(좋아졌다는 뜻) 처음엔 목부터 머리 전체가 안좋아 작은 찬바람도 스치면 아팠다. 그리고 그다음엔 지압으로 어느 정도 호전되었으나 당최 정수리 부분은 풀리지 않고 가을 날씨에도 정수리를 통해 온몸까지 냉기로 가득 차게 하는..... 그런 상태가 되었다. 냉기가 온몸을 휘젓고 있기에 근육 긴장도 쉽고 아마도 혈관에도 꽤 영향이 갔으리라 생각이 된다.  24년 10..

밥물일기

24년 10월 27일다리 아픈 문제로 오늘 하루 금수하고 식사도 단출하게 해 주었다안 가던 산을 이틀 연속으로 가서인지 아님 오랜만의 하드 한 밥물을 해서인지 두 끼 밥 먹을 때 빼곤 거의 졸음이 쏟아져 잠만 자다 하루를 보냈다심지어 산에서도 솔향이 어찌나 좋은지 솔향 맡으며 그대로 잠들고 싶었다.저녁쯤 되니 다리 통증이 덜해지고 가벼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힘없고 졸립다.  나와 안 맞는 음식들을 별일 없는 것 같아 조금씩 꾸준히 먹었던 게 나의 세포들을 힘들게 했나 보다. 24년 10월 28일어제 하루 금수(물을 먹지 않음) 했다고 오늘 다리 상태가 확실히 부드러워졌다.  며칠 금수하면 몸이 확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침 한 잔 믹스커피가 마시고 싶다.  좀 나아지면 이 모양인 ..

밥물일기

24년 10월 26일 토요일 예쁜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 혹시라도 나의 게으름으로 올해의 가을을 놓치게 될까 봐 작은 조바심이 발동하는 날이다.가을산  보러 가자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군말없이 가자고 한다. 힘들어 멀리도 못 가겠다. 동네산 다녀오는 걸로.지금은 그런 소소함으로도 만족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산도 충분히 예쁘다는 걸 아니까. 입구에서 맞아주는 예쁜 노란 들국화가 한창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침은 춥더니 오후 햇살은 아직 뜨끈함을 자랑하고 있다.  푸른 잎들이 많다. 여긴 가을이 조금 늦나 보다. 조금 더 나뭇잎들을 오래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좋다.오늘은 신선한 낙엽 내음도 난다. 이 향기들로 목욕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풍욕? ㅋㅋㅋ  이 산에서 그러면 미친 뇨자 되..

밥물일기

24년 10월 25일 금요일 한 주 내내 잠을 제대로 못 잔 건 같아 어젯밤부터 맨발 걷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 덕분에 어젯밤은 새벽 3시까지는 잘 잔 것 같다.  직장 다닐 때는 피곤에 찌들어 커피 두 잔을 마셔도 잘 자더니 스트레스받을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에너지가 남아도는지 오전 커피 한 잔도 잠을 못 자겠고 몸에 좋은 거 추가해 먹어도 잠을 못 자고 ㅠㅠ..... 그러다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 원래 카페인에 좀 예민하기도 하고 건강식품에도 예민도가 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밥물 1일 2식 하니 예민도가 장난 아니다.  오랜만에 잠을 잤다고 오전에 말짱한 기분이 들어 오랜만에 피아노 연습도 해보고 좋았는데 에너지가 좀 달리는 느낌이 있었다.  오전11시쯤 졸음이 오길래 일찍 깼는데..

밥물일기

24년 10월 19일 토요일오늘부터 1일3식으로 전환했다.기운이 떨어지는것과 위산과다 증세가 시작돼서 음양식사 기본요령대로 3식 시작물 마실 시간이 많아져 좋다. 하루 3번은 마실 수 있으니까 여유가 생기는 듯전날 밤 커피탓인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침밥 먹는데 팔. 다리 기운이 빠지고 더 힘들어졌다. 아침 식사 후 힘들고 졸려 다시 잠들었다. 깨어보니 11시쯤.. 속이 불편하다. 며칠 이런 증세가 갑자기 생겼다. 2식이 좋긴 하지만 더 미루면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3식으로 전환했다.3식  적응하려면 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허무하게 바로 적응 ㅋㅋㅋㅋ 저녁만 소식으로 잘 지켜내면 좋을 것 같다.달달한 믹스커피 나의 사랑이었는데 입맛이 갑자기 변해 부드러운 프림커피가 당긴다.코코넛분말이 있어 알..

밥물일기

24년 10월 18일 금 그저께 물 좀 마셨더니 어제 기운이 좀 없었다 상온물도 못 마시고 따뜻하게 먹어도 내 용량 초과해서 먹었더니 ㅠㅠ. 진짜 예민하다. 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도 짜증 날까 말하기도 조심스럽다. ㅎㅎㅎ. 그래도 웃어야지. 어쩌겠어 어제는 미련 많은 샤인머스켓이 또 등장했다. 먹으면 탈 난다 해도 조금은 괜찮지 않냐고 나를 모르시는 분이 권한다. 아직 과일 먹은 후유증이 남아 있다. 고관절, 무릎통증. 그리고 외출한 기운이 아직 덜 돌아왔다. 포동포동 탐스런 연둣빛깔 한 알 내 입에 넣어주고 싶었다. 미치토록 넣어주고 싶었다. 한 알 넣어주면 한 송이 먹고 싶고 집에 와서 물 못 참고 ..그리고 다음날부터 언제까지 내 다리가 고통받을지 알 수가 없다. 현재도 겪고 있는데 그 고통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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