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물(밥 따로 물 따로, 음양식사법) 3월의 시작되니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고 싶다. 한동안 밥물을 잘하지 못했다. 밥물 자세를 좀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 사람이 하는 밥물과 비교하면 밥물을 못한 건 아닌데 내 몸상태와 잘 맞지 않은 밥물을 한 것이다. 밥물 하면서 간간이 밝혔지만 나는 심한 음체질이라 수분을 더 조심해야 한다. 한두 시간 후라도 마음껏 마시면 안 되는 몸이다. 밤에는 더 그렇다. 보통 밥물은 밤에 물 마시길 더 권장하지만 나는 반대다. 일과 운동이 에너지 약한 나에게 좀 무리가 된 듯하다. 몸이 원체 민감하다. 힘드니 당분 섭취가 늘었다. 처음엔 당분 섭취하고 반짝하고 체력 증강 되는 느낌이 좋았으나 반복될수록 힘이 나는 시간이 짧아졌다. 포도당도 섭취하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