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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35일 차

짱 건강한 금고래 2024. 6.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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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기상.  피곤. ㅠㅠ  일어나기 싫지만 냉큼 일어남
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 날씨 흐림

 
 
 
6시30분 아침

잡곡밥. 백김치. 콩자반. 멸치볶음

입맛은 그다지 없으나 잘 들어감.
졸림



아들 보내고 9시 취침 ㅡ 30분 잠들었음
그래도 잠이 이젠 꽤 줄었음.  어제 잠들 때 왼쪽 발 열이 많이 나더니 잠잠해짐.

깨어나니 피곤과 허기짐 같은게 있음. 믹스커피 마실까 갈등하다 무가당두유 한 팩 죽염 넣고 데워먹음. 순간 땀나고 좀 더워짐. 쾌적함이 사라지는 이 순간이 조금 싫지만 정신 차려져 만족

밥 양에 비해 바깥활동이  늘어나면 쉽게 피곤해하는 것 같음. 오늘은 전 회사 부탁이 있어 오후 외출이 있음. 말을 좀 많이 해야 되는데 미리 걱정임. 자주  쉬면 괜찮은데 집 밖의 세상은 그러질 못하니, 일에 집중할 때는 멀쩡하고 끝나면 집에 와서 파김치 되는 유형.  가족들에게 파김치 모습은 안녕하고 싶다.  피곤하니 마음이 어둡다. 오늘 흐려 태양신도 못 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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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한팩의 힘으로 외출 준비를 해봐야겠다. 세상은 나의 힘이 아니라 하늘과 땅 여러 사람의 수고로움으로 살아간다는 게 두유 한 팩 먹으며 드는 생각이다. 내 생각보다 깨달은 분들의 말씀에 공감이 든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가지고 태어난 에너지가 적다고 아껴 쓰면 문제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제야 좀 받아들일 준비가 된 듯한 느낌이 갑자기 든다. 각자 복이 틀리니까. 내려놓는다는 말.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내려놓아야 새로 시작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두유 한 팩 마시고 기운이 차려지면서 정신도 다시 평화로워지고 오늘 외출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 힘들면 집에 돌아와 또 잘 쉬면 되니까 걱정할 게 없음.  걱정은 습관이었음. ㅋㅋㅋ  안 좋은 습관은 버려도 괜찮아.

이틀 대변을 못 봤는데 오전에 2번이나 편하게 배출했음. 밥물에서 편하게 보면 변비가 아니라고 했다.  식후 1시간 후에 물을 먹거나 물시간에 물을 더 먹게 되면 변을 보게 되는 것 같다.( 매일 안 보게 될 때)  밥물 하면서 지금은 변비 걱정 및 변비 생길까 봐 먹어주던 보조식품을 먹지 않아도 되니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됨

오후 1시 콩밥, 된장국, 마른반찬
된장국 건더기만 먹음. 밥 양이 갑자기 늘었음.

식후 믹스커피 한 잔 마시고 싶지만 꾹 참았음.
직원이 편의점 음료 주었는데 먹지 않고 가져옴

오늘 잘 참았음. 나 칭찬해ㅎㅎ

 


오후 5시 15분 저녁


반찬이 모자라 더 덜어먹음. 이후 미니오시 한 개. 아몬드 5개, 현미과자 조금 추가로 먹었음.
오늘 뭔가 기운이 달라지는 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덜 지침.

물이 먹고 싶어 짐. 반찬 남은 거 처리하려고 미나리무침  먹었는데 그게 물을 많이 당기는 거 같음. 설탕과 식초가 들어가 있어 먹을 땐 맛있었음.  참 물 당기는 음식 현미과자도 있었음.

밤 7시 30분 물시가느 무가당두유 한팩.  찌개 끓이면서 싱거운 두부가 먹고 싶어 주섬주섬 먹고 좀 지나 물도 마시고 낮에 받아온 편의점 음료도 한 입 맛보고 ᆢ음식에 대한 갈망이 너무 인다.ㅠㅠ
먹지 말라는 수박도 눈앞에서 왔다 갔다. 조만간 먹을지도 모르겠다. 2식으로 가긴 할 건데 3식 할 때 먹고 싶은 거 맘껏 먹어야지 하는 마음의 소리ㅎㅎ

반찬도 앞으로 처리개념으로 먹지 말아야겠다. 어제도 수분 섭취가 있었다고 오늘 눈이 침침하다.
기본 반찬 외에 뭘 더 추가하려 애쓰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당분간은 먹고 싶으면 먹을 테다.ㅎㅎ
밥물 기본  잘 지키면서

10시 30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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