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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62일 차

짱 건강한 금고래 2024. 7.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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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21일 일요일 밥물62일 차

7시- 여전히 두통은 있으나 잠은 너무 잘 잠.  깨어날 때 두통의 고통 속에서 깸. 잠을 설칠만한 두통인데도 잘 자서 너무 감사함.  잘 자고 나니까 에너지 충전된 느낌임.  어제도 낮잠 2번을 자고도 잠들 때 투통이 있는데도 금방 잠들었음. 
원래 팔이 가늘고 근육도 없고 힘도 없고 힘이 잘 안들어가고 그런 나로 살았는데 오늘은 그런 팔에 힘이 들어간다.  500g 아령도 많이 못 드는데 1kg 아령도 들을 것 같다. (실제 들어보니 1kg은 버겁고 500g을 힘 있게 잘 드는 수준 ㅋㅋ) 머리는 아프고 몸은 괜찮고 이상한 조합?????
 
어제 시켜놓은 몽쉘3개를 먹어치웠다. 예전 같으면 그냥 간식 수준인데 밥물 이후 처음 먹어보는 몽쉘 3개는 배가 부르다. 순간 몸이 좀 덥다.  아침이라 선선한 공기인데도.   순간 긴장했다. 땀이 막 나면 어떡하지?   이전에 요구르트 먹고 심하게 땀 흘린 사건이 머릿속에 스친다......  다행히 수분이 아니라 그런지 잠시 더운 듯하다 괜찮아졌다.  알바하면서 환경이 틀려지고 사용하는 에너지가 틀려지면서 적응 기간이 또 필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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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명상 40분-  두통이 좀 잠잠해질까 하고 했음.  에너지가 달려 호흡명상도 지난주는 많이 못했다.  하는 동안 조금은 덜해지긴 했지만 만족스럽진 못하다.

10시 아침 - 비빔밥
너무  많이 먹은듯. 몸이 좀 무거워짐.   소식의 의미를 잠시 잊고 산뜻.   나의 세포들아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잘 잊고 미련하단다.  

 
10시30분 - 맨발 걷기 30분.  원피스 입고, 샌들 들고 걷기 하는데 춤이라도 추고 싶을 만큼 자유롭고 기분 좋았음.  안타깝게 내가 생각하는 우아한 춤을 내 몸이 출 수 없다는 것.ㅋㅋㅋㅋㅋ.     

11시 30분  믹스커피 반 잔. 두통에 도움 될까 싶어. 근데 한잔은 양이 많아 반 잔에서 멈춤. 참 잘했음.  앞으로 몸이 신호를 보내면 잘 멈추기로 했음

16시 40분ㅡ 이른 저녁

밥, 고등어 반마리, 우거지나물, 백김치

 

오늘은 두 끼정도 먹는 거라 배가 고플 듯해서 생선 반마리 추가.  아침 이후 6시간이 지난 뒤라 이렇게 먹어도 배 안 부르고 몸에서 쏙쏙 받아들인다. 식후 바로 무설탕 건체리 반봉지(50g) 먹어치움. 1시간 내내 식사ㅎㅎ

오늘은 두통말고는 컨디션이 좋은 게 신기함


19시 30분ㅡ토마토즙 한 포(전자레인지 30초 데움)
아랫배 따뜻함이 느껴져 또 이 열감 식을까봐 뎁혀 먹었더니 그대로 유지됨. 아하 데워먹으면 괜찮구나

차고 달고 이런 음료가 제일 맛있지만 내 세포가 건강해질 때까지 따뜻하게 먹자. 노력하는 나도 장하다.

오늘은 왜이리 쌩쌩한지 밤늦도록 말똥말똥

 

24시-  일단 취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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