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29일 월요일
6시 30분 기상ㅡ 눈침침. 좀 어지러운 끼 있음
호흡명상 20분
7시 30분 아침- 오늘은 믹스커피가 꼭 먹고 싶다. 배가 안고픈데 커피 마시려고 아침 먹음. 오후에 마시면 밤잠에 지장 있어 마시려면 꼭 오전에 마셔줘야 한다. 그리고 오늘만 출근하면 일은 마무리될 것 같아 당분간 알바는 쉬었다가 다음 달에 회사가 부르면 가게 될 것 같다. 이번달 마지막 출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열심히 마무리를 잘해볼 생각으로 카페인의 힘도 빌려볼 요량으로 겸사겸사.ㅎㅎㅎㅎ
밥, 구운 김, 간장
8시 30분 - 맨발 걷기 30분
흐린 날인데 잠시 태양이 얼굴을 비추고 사라졌다. 바람이 꽤나 부는데 걷는데 시원하고(보통사람에겐 훈훈한 바람) 좋았다. 발바닥은 두꺼워졌는지, 부었는지 알 수 없지만 땅의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ㅠㅠ. 여름에 맨발 걷기 하면 시원한 촉감이 참 좋았는데 ..... 대신 겨울에는 더 잘 걸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내일부터 쉬게 되면 동네산 맨발걷기 다시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다. 많이 걷지 않아 기본 걷기 체력이 떨어져 회복해야 한다.
10시 ㅡ 스테비아믹스 커피 반 잔, 커피 마시기 전 눈 주면 괄사마사지 해주었더니 조금 나아지고 카페인 들어가니 조금 더 산뜻해진다. 오늘 하루 준비 완료한 느낌이다.
12시 10분ㅡ점심
고기류 조금 먹고 밥과 김치, 후식으로 케이크 한 조각까지. (갑자기 단 게 당겨서 )
18시ㅡ저녁
잡곡밥, 시금치무침, 김치
햇반용기에 밥을 전부 얼려놔 양이 정해져 있는데 밥양이 많은 것 같다. 아침도 그랬고. 속이 좀 답답하다
19시 30분ㅡ토마토듭 2포
19시 40분ㅡ산책 30분
20시~21시 ㅡ 차가운 토마토즙 2포 마심. 속이 좀 진정되는 느낌. 그런데 찬 거 먹으면 땀나는데 오늘은 어쩐 일로 땀이 안 난다. 더워지지도 않는다. 적당히 시원 쾌적하다. 이제 이 정도는 괜찮아진 걸까? 어쨌거나 덥지 않아 좋다
11시ㅡ 취침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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