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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음양식사법, 밥따로물따로 7일차~9일차 그리고 미니멀라이프 시작되다

짱 건강한 금고래 2024. 5. 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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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월요일 7일 차
 
어젯밤에 마신 주스가 몸을 차게 해서 아침 기상이 좀 찌뿌둥
7시:  구운 통밀빵 아침 식사로 완료
8시:  스테비아 커피믹스 한 잔/  몸이 가라앉는 증세와 변비 해결을 위해 오늘 하루도 1시간 이후에 물을 먹기로 변경
 
        찌뿌둥해 식욕이 그다지 없었는데 아침이 금방 소화되고 배고프고 공복감이 느껴짐.  1시간 정도 지나니 어느 정도 괜찮아짐.  정리할게 많은데 당최 몸이 안 움직여져 방치했던 것들 갑자기 정리하고 싶다는 의욕이 막 생김.ㅋㅋㅋㅋ

12시:점심 잡곡밥+계란프라이 2개+김치+김

17시:저녁 식사 1시간 후 물 마심 10시까지 조금씩 몇 번 마심

2024-05-28-화요일 8일 차
5시 기상함
이틀 연속 동물성 먹었더니 기분이 맑지 않고 왼쪽다리 컨디션도 조금 나빠짐  식물성으로 먹어야겠음. 화장실 다녀옴
아침:통밀빵  2시간 후 알커피
점심: 이고식 쿠키, 잡곡밥, 콩자반, 김치
2시간 후 생강차 달달해서 잘 들어감

책보고 대충 처음 만들어 본 이고식


저녁: 통밀빵 잡곡밥 백김치
한기 있어 물자제  침이 좀 말맀다가 괜찮았다 다시 괜찮아짐
양기운을 모으기 위해 물 참는다

오늘 하루는 당근에 물건도 나눔 하고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나름 많은 일을 했음. 어디까지나 저질 체력의 내 기준에서는.. 피곤이 몰려와 10시 취침

2024-05-29-수요일 9일 차
5시쯤 눈이 떠지나 피곤해서 6시 기상
이고식 어제 반죽해 둔 거 에프에 구워 7시 아침
이고식빵 150그람  권장보다 적지만 맛이 없고 물 없이 먹으려니 더는 먹기도 싫음ㅎㅎ  수분이 별로 없어 어쩔 수 없이 꼭꼭 씹어먹고 침으로 잘 섞인 상태에서 넘어감 먹는 중엔 물이 먹고 싶은데 오히려 먹고 나니 물이 먹고 싶지 않음  

딴짓하는 동안 좀 탔다ㅋㅋ 그래도 그냥 먹음  맛이 없어 다시 만들 때는 설탕 소금  추가할 예정이다. 수분이 별로 없어 꼭꼭 씹어 먹다 보면 맛이 없어도 먹게 된다. 두 번째 만든 것도 좀 실패작이다.ㅋㅋㅋ

어제 바깥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한기가 든 거 같아 오늘 오전 물섭취 안 하기로 함. 믹스커피 한 잔이 아른거리지만 내 몸의 한기를 빼기 위한다는 이론을 납득하니 참을만하다. 1시간 이후부터 수면제 먹은 것처럼 너무 졸리다. 몸이 가라앉는 증상은 아니다. 들떠있던 세포가 안정되기 위한 과정 같다. 잠깐 눈을 붙였다. 20분 정도 지나니 좀 나아짐. 화분 나눔 약속이 있어 어쩔 수 없이 기상. 움직이니 잘 움직여짐.  햇빛 알레르기도 많이 완화돼서 꽁꽁 싸매지 않아도 집 근처 정도는 양산 쓰고 다닐 수 있음.  신기한 게 머리는 맑지 않아도 그렇게 정리하고 싶어도 안되던 정리를 하고 있음. 물론 아직 체력이 확 좋아지지 않아 많이는 못하지만 꼼지라 꼼지락 진도가 나가고 있음. 그리고 마음도 더 고요해지는 것 같아 삶이 감사함. 보통 이런 상황이면 알바도 못해 내 용돈벌이 걱정하고 있을 텐데 걱정이 안 된다. 그리고 생활비 적게 드는 미니멀라이프 할 생각이 떠올라 더 걱정이 없어진 느낌. 이 식사법은 신기한 힘이 있는 것 같다



점심, 저녁 식사 하루 지나서 쓸려니 기억이 잘 안 난다 ㅠㅠ. 어제는 낮잠도 좀 자고 피곤한 기억. 어쨌거나 물은 밤에만 먹었다. 처음으로 종일 물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컨디션 안 좋으면 아프던 곳이 갑자기 통증이 있어 더 피곤했던 것 같다. 좋아지기 위한 명현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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