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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28일 차

짱 건강한 금고래 2024. 6.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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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17일 월요일 
5시 기상 좀 피곤
어제 수분섭취가 과했는지 잠들 때 등골이 서늘해짐. 정말 내 몸은 수분에 예민. 살찌고 싶어도 살찌기 참 어려운 조건인 듯. 수분섭취 자체했으면 아마도 오늘 산뜻했을지 모른다.  많이 당해야 정신 차리는 유형.  나...ㅋㅋㅋㅋ

5시 30분  맨발 걷기 30분

아침 나뭇잎 사이로 환하게 빛나는 태양은 예술이다.  빛나는 황금 보석 같다.

 
6시 30분 아침

이고식 재료 2가지가 떨어졌다.  나머지 재료들 다 떨어질 때까지 그냥 먹고 카페에서 알려준 사이트 들어가서 사야 될 것 같다. 따로따로 샀더니 양이 틀려 떨어지는 시기 차이가 커서 불편하다.
 

입맛이 별로 없어 간단하게.  간장 넣고 참기름 조금 두르고 백김치랑 먹으면 일단 잘 들어감.
아침인데 벌써 졸리다 ㅎㅎ
아들 보내고 30분 정도 취침


9시 물시간 - 무첨가 두유 마시다 양이 내게는 너무 많아(190ml) 먹기 힘들다.  달달하면 많아도 잘 들어가는데...... 남편도 출근하고 없어 줄 사람도 없고  따로 보관하기도 뭐 하고 귀찮고 아깝고......  에라 모르겠다.  믹스커피 한 봉 섞어 달달하니 두유라테 만들어 다 마셔 버렸다.  오늘 외출도 있고 기운도 좀 모자라고 하는데 오늘 하루 봐주기로...... ㅎㅎㅎㅎ
 
어제는 살찌기 위해 물시간에 두유라도 먹어보려고 무가당 두유를 시켰는데 양이 많아 안 되겠다. 그냥 물이나 먹어야 할 듯 ㅠㅠ.  몸이 회복되어 가고 있으나 지구력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듯.   밥물 잘 지키자.   오늘도 새로운 다짐.  작심 1일.ㅋㅋ
 
햇빛알레르기로 집콕하다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는데 나를 보는 사람들 반응이 좀 궁금하다. 주머니에 천 원도 없는 불쌍한 사람처럼 보일까? ㅋㅋㅋ  그 얘기가 너무 뇌리에 박혀 궁금하다.ㅎㅎㅎ


12시 점심

체력회복을 위한 고등어구이와 잡곡밥, 백김치


점심 이후 외출이라 자외선이 꽤 신경 쓰였는데 다행히  자극은 오나 발진이 없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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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모습 핼쑥해 보이나 괜찮아 보인다는 반응에 안심. ㅎㅎ. 나도 내 모습이 괜찮아 보인다ㅎㅎ.

오후 3시 30분 점심 이후 입에 침이 너무 말라 참다가 물마심. 물맛이 꿀맛이다

6시 저녁

잡곡밥 먹기 싫어 백미 햇반과 백김치. 그리고 아들이 먹다 남긴 찰떡(아까와서)

저 한 입 찰떡 먹다 반 남기고 후회. 다음부터 아깝다고 먹지말자. 설탕 성분이 있어 그런지 오전에 마신 두유라테와 합체해서 입안이 너무 마르고 물이 많이 당김. 처음으로 밥 먹고 물 바로 마심. 저녁때는 가끔씩 물과 섞어 먹어도 괜찮다고 해서 마심. 밥물 전에는 단거 먹어도 물이 안 당겼는데 밥물 이후부터는 단거 먹으면 물이 많이 당긴다. 당 성분이 그만큼 안 좋다는 뜻일까?  몸이 간별을 어찌나 잘하는지 그냥 지나가질 않는군

눈에 눈물이 잘 나서 불편했는데 단식 이후 오늘 보니 눈물이 많이 줄어 손수건 쓸 일이 없었네. 비문증도 조금 약해진 느낌이 들고 침침한 증세도 조금 완화된 느낌. 이전보다 덜 답답해진 듯하다. 오늘 또 물 많이 마셔 내일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
오늘 하루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아마도 믹스커피 힘도 꽤 많이 들어가 있을지도 몰라 내일의 컨디션을 확인해야 될 것 같다.  


내일부터는 물 시간에 물만 마시도록 노력해야겠다
건강해지자. 예뻐지자. 밥물 파이팅

11시 취침
ㅡ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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