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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몸이 차갑다면 이렇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짱 건강한 금고래 2023. 2. 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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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해준 감기가 의외로 뒤끝이 오래가네요
찬바람만 쐬면 다시 으슬으슬 춥고
저는 추우면 머리까지 아픈 사람인지라
추위가 정말 신경 쓰이는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몸에 좋다는 식이요법
이것저것 해봤는데 맛이 없어 오래 못 가거나
예전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맞지 않거나
하면서 추위 타는 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입는 두꺼운 내복을 이번
겨울에 처음 입어봤는데도 따뜻하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춥지 않다 이 정도 느낌에 놀랬습니다

스무 살엔 스타킹만 신어도 춥지 않은 기억이 있고
직장 다닐 때는 기모레깅스에 스커트 입어주면
따뜻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입었다간
얼어 죽을 것 같습니다

현미 생채식은 몇 년 전에 해봤는데  
손끝까지 혈액순환 되는 게 너무 좋았으나
일주일 만에 포기했습니다
현미는 오래 씹어야 하는데 시간 없을 땐 곤란하고

생야채는 일주일 되니 너무 맛이 없어 못

먹겠더라고요
그리고 이후 몸상태가 너무 안 좋을 때
현미 생채식을 똑같이 했더니 소화도 못 시키고
몸이 더 차가워져 포기했습니다

과일식도 해봤는데 일주일 정도는 좋았으나
또 몸이 차가워지고 변비도 생기는 증세가
생기더라고요

육지 고기들은 좋아하나 피부 트러블이나
안 좋은 부위에 혈액순환이 안되는걸 다음날이면
바로 느낌 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채식  위주로는
식사하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건강 서적도 읽고 검색해서 얻은 정보로
테스트도 해보니 이제 어느 정도 제 몸을 알 것 같습니다

사람 몸도 음과 양 체질이 있는데
제가 양의 기운이 거의 바닥인 상태라 몸이 차고
차가우면 감기도 잘 걸리고 아파도 회복 능력이

느리고 병약한 상태로 살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저 같은 사람이 생채식이나 과일식이 잘 맞지 않은
이유는 생채소나 과일이 음의 기운이 많아 음식을
익혀 먹어야 보완을 할 수 있는 거였어요

그런데 이걸 알고 나서도 일일이 어떻게 익히고
데치고 해야 할지 번거로운 생각이 들어 제대로
실천을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지금은 맨발 걷기를 꾸준히 해서 활동력은 좀

좋아졌으나 여전히 보통 사람들보단 떨어지는

체력인지라 음식 하는 걸 힘들어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무조건 단순하고 쉬워야

한다는 거였죠
양념은 최대한 적게 하고 자연 그대로 영양소

손실을 적게 하는 방법  

바로 #쪄서 먹는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냉장고 안에 가지, 고구마, 당근이 있어 깨끗하게

씻어 칼로 대충 숭덩숭덩 잘라 껍질째 쪘습니다

고구마와 당근이 늦게 익으니 맨 밑에 깔고
가지는 금방 익으니 맨 위에 넣었는데 그래도 빨리

익어 찌는 중간에 먼저 뺐습니다





소금이 부족하면 추울 수 있다고 하여 짭짤한

백김치와 함께 오늘 아침은 이렇게 먹었습니다

배추는 소금에 절여지면 이미 생야채가 아니라서
생채식이 안 맞는 분들에게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따로 소스를 만들까 하다 귀찮아서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 백김치로 했습니다

제가 예전엔 단 음식 좋아하고 초딩 입맛이었는데
간이 전혀 안된 현미 생채식을 경험한 이후부터는

소금 간만 되어 있어도 맛있게 먹겠더라고요

이렇게 찌니 식감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됩니다
아침 한 끼만 당분간 이렇게 먹어보려고요
오늘은 간식으로 먹던 사과도 전자레인지로 익혀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 지나 보니 추위 타는 게 덜하긴 합니다
찬바람에 으실대던 기운도 사라졌어요



점심은 먹고 싶은 대로 양껏 먹고 저녁은 어떻게
먹을지 아직 확실히 결정하진 않았지만
고기와 달달한 음식은 웬만하면 먹지 않고
간소하고 포만감 있는 식사가 목표입니다

몸이 민감한지라 하루 이틀에도 맞기만 하면
반응오고 일주일 정도 지나봐도 계속 잘 맞으면
꾸준히 이렇게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몸이 차고 에너지가 부족한 분들은 음식에

양의 기운이 담길 수 있는 #쪄서 먹는 방법

추천드리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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