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 '밥따로물따로'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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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물따로 36

밥물일기

오늘부터 2식 제대로 잘해보리라 결심했다. 역시 제대로는 힘이 든다ㅠㅠ 어젯밤 냉장고 물은 아니지만 찬 물을 먹었다. 과일도 먹었다. 내일부터 잘해야지 하고 제법 마셨다 아침에 제대로 물먹은 솜이 되었다. 만성피로의 주범은 나는 물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아들 캠프 보내야 돼서 정말 억지로 일어났다. 아들 보내고 그대로 침대로 직행 10시쯤 기운 없는 몸으로 겨우 마른 빵 한 조각 먹어주었다. 다짐한 첫날부터 망했다. 기운 없음 또 시작이다. 믹스커피 한 잔도 너무 그립다. 믹스커피 한 잔이 다음 식사 때까지의 열량을 제공한 느낌이다. 두 번째 식사는 아침도 너무 부실했고 기운 없어 2시쯤 시작해서 1시간 내내 깨작 깨작 밥을 먹었다. 된장국에 빠진 얼갈이와 두부가 너무 탐나 다 건져 먹었다. ㅋㅋ..

1일 2식/ 음양식사법 / 밥따로 물따로

24년 8월 24일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 따로 1일 2식 아침-저녁 시작] 처음엔 힘들어 낮동안 몇시간 그냥 누워 있었다.  직장 생활하면서 2식은 절대 못했을 것 같다.11일 차에 에너지 고갈이 느껴져 1일 3식 했다. 그만두어야 할지 하루 동안 내적 갈등을 겪다 10일을 뒹굴거리며(나름 힘들었음) 버틴 게 아까와 다시 다음날부터 2식 시작.  어차피 놀고 있어 힘들면 누우면 그만인데..... 썩은 무라도 잘라야겠다는 작은 의지가 생겼다.15일 차......... 내가 경험해보고 싶었던 그 경험을 하게 되었다.  감격 ''새로운 힘이 솟아나며, 정신은 맑아지고, 의욕이 샘솟는 등 여러 가지 신기한 자각증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이상문 선생님 글 중에서- 판단이 빨라지고 행동도 빨라지고....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71일 차

24년 7월 30일 화요일  5시 40분 기상-  오늘부터 알바 쉬게 되어 더 여유로워졌다.  산에 가야징~~~~~ 6시 - 동네산  둘레길 맨발 걷기 1시간 꽃들이 예뻐 기분 좋게 출발~~~~~공복에 산을 걷는 건 힘든 일인데 오늘은 별로 힘들지 않다. 산속이라 아래쪽 세상보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정말 오래도록 산바람을 느끼고 싶은데 빨리 이 구역을 떠나라는 공격자가 있었으니...... 그 녀석 정체는 바로 산모기.  이번엔 일부러 수혈 보시를 좀 해주고 왔다. ㅋㅋㅋㅋㅋ   지난번 산에 왔을 때도 산모기기 극성이었는데 이상하게 물린 곳의 가려운 증상이 없어 이상하다 생각했다. 내가 뭘 잘못 봤나? 내가 물렸다고 착각했나?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  실험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일부러 중간 지점..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70일 차

24년 7월 29일 월요일6시 30분 기상ㅡ 눈침침. 좀 어지러운 끼 있음호흡명상 20분 7시 30분 아침-  오늘은 믹스커피가 꼭 먹고 싶다.  배가 안고픈데  커피 마시려고 아침 먹음.  오후에 마시면 밤잠에 지장 있어 마시려면 꼭 오전에 마셔줘야 한다.  그리고 오늘만 출근하면 일은 마무리될 것 같아 당분간 알바는 쉬었다가 다음 달에 회사가 부르면 가게 될 것 같다.  이번달 마지막 출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열심히 마무리를 잘해볼 생각으로 카페인의 힘도 빌려볼 요량으로 겸사겸사.ㅎㅎㅎㅎ밥, 구운 김, 간장   8시 30분 - 맨발 걷기 30분흐린 날인데 잠시 태양이 얼굴을 비추고 사라졌다.  바람이 꽤나 부는데 걷는데 시원하고(보통사람에겐 훈훈한 바람) 좋았다.  발바닥은 두꺼워졌는지, 부었는지 알..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69일 차

24년 7월 28일 일요일  1시에 눈떴다 선풍기 켜고 다시 잠들어 7시 기상방안이 이젠 그냥 30도 이상이 기본이지만 창문 열고 선풍기만 켜면 잘 자는 편이다.  감사한 일이다. 내 생에 올여름이 가장 잘 자고 내 기준 쌩쌩 어젯밤 염색했더니 정수리 띵하고 눈침침에 눈곱 끼고 얼굴 붓고 ㅡ ㅠㅠ그것과 별개로 체력은 괜찮은듯 하여 오늘도 2식 도전 ㅡ 어제처럼 조석식을 하려고 한다.  원래는 산에 가고 싶었으나 이 무더위에 산까지 갈 체력은 안 되는 것 같아 더워 좀 가시면 가볼까 생각 중이다더우면 더운 대로 주말엔 더 꼼짝하기 싫어하는데 오늘은 어쩐 일로 반찬 하나 만들고 더러워진 애들 청소한다고 씻고 ᆢ 하다가 서 있는 게 힘들어 일단 쉼.  아직은 지구력이 많이 부족한 듯.... 그래도 잠시라도 내..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3일 차

24년 7월 12일 금요일 6시 30분 기상 및 바로 아침 식사 작은 접시에 (도톰한) 한 수저 밥과 김치 에어컨바람을 자주 쐐어 한기가 좀 든 것 같다. 아침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고 왼쪽 팔뚝이 춥다. 식후 호흡명상 30분 호흡이 좀 더 편안해지고 굳어진 곳이 풀어졌는지 몸은 어제보다 가볍다. 목은 찬기운 탓에 좀 부어있다. 뭘 하고 싶은 의욕은 없으나 그리 가라앉지도 않고 이런 상태도 낯설다. 아픈 거 같은데 그리 아픈 거 같지 않은? ᆢ 예전에는 무기력? 한 듯한 상태가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편안한 느낌에 가깝다. 흘러가는 대로 맡겨지는 듯한 게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회사 공기와 에어컨 바람이 안 좋은지 회사에 있을 때 컨디션이 유난히 안 좋아지는 걸 느낀다. 일단 오늘은 쉰다고 통보했..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2일 차

24년 7월 11일 목요일 5시 30분 기상ㅡ숙면을 못 취함. 반은 잠들고 반은 깨어있는 상태? 그다지 피곤하진 않지만 기분도 상쾌하지 않음. 어제저녁 알로에젤리 탓인지 얼굴이 많이 부었음.  퇴근이 늦어지고 저녁이 늦고 늦어지면 더 배고프고 과식이 되고 달달한 게 당기고...... 저녁식사가 늦어질수록 악숙환의 연결 고리가 되는 것 같다.  입이 말라 죽염섭취도 했는데 둘다 안 맞은 거 같음. 붓기 때문에 저녁이 제일 중요한데 아침. 점심 소식하고 저녁을 제일 난잡? 하게 많이 먹은 내 탓.오늘부터 새롭게  작심 1일? 30분 산책ㅡ날씨는 흐리고 공기와 바람결이 부드럽고 좋다. 오래 머무르고 싶으나 루틴을 지키기  위해 집으로호흡명상 40분 ㅡ 다른 날보다 산만하다.목과 얼굴 전체 지압 20분가볍고 생..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1일 차

6시 기상. 피곤- 간 청소 하려고 올리브유 섭취하고 잤더니 좀 이상한 느낌으로 숙면이 안됨어젯밤 잠들기 전 눈침침한 이유가 간이 안 좋아서인가 하고 혹시라도 담석배출을 해볼까 하고 올리브유를 마시고 잠.  그리고 올리브유 마시고 검색 뒤적뒤적하다가 후두근과도 관련이 있고 내 후두근이 많이 굳어있음 알아차림. 그리고 척추 흔들 호흡법이 후두근을 풀어주는 자세라는 걸 인지.  그래서 하고 나면 눈이 환해지는 게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자각하게 됨. 예전에 한 번씩 공부했었으나 이놈의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질 않아서 문제 ㅋㅋㅋㅋ.   이래서 반복 학습이 중요함^^;;1시간 동안 척추 흔들 호흡해줌. 힘들면 동작을 작게 해 주다가 괜찮으면 크게도 해주다가 하다 보니 1시간 흘러감. 가이드가 1시간이라 마침.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0일 차

24년 7월 9일 화요일7시 기상- 피곤함, 밤새 꿈도 많이 꿈30분 호흡명상-  집중을 잘하진 못하는데 딴생각 많이 들어도 일단 호흡 조절만 가이드 따라 하면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음.  밥물 전에 복식호흡 할 수 있게 연습했던 거 참 잘한 일인 듯싶음.  8시 식사- 컨디션이 안좋아 배는 안 고프지만 제시간에 식사를 하려고 노력 중임 컨디션 안 좋을 때 식사하면 심하게 졸린데 그게 소화를 시키기에 몸이 너무 힘들어하는 표시인 거 같아 조금만 먹어주려고 함.  졸리면 무조건 식사를 굶거나 조금 먹는 게 좋다는 걸 이미 체험으로 알고 있음.  어제 3식이 몸에 부담을 준 거 같아 오늘도 3식 할 거지만 소량 먹기로 함.  10시쯤에 스테비아믹스커피를  먹을까? 생각 중. 오늘부터 오후 출근해서(알..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45일 차-금수3일차 체험

24년 7월 4일 목요일 밥물 45일 차 6시 기상- 조금 피곤해서 늦게 일어남.  30분 맨발 걷기.  어제 그냥 걷다가 오늘 맨발로 촉촉한 땅 밟으니 보드랍고 발 가볍고 느낌 너무 좋음.  오늘도 흐려서 해는 못 봤지만 공기는 신선해서 좋음.  오늘은 일찍부터 배 고픈데 호흡명상 20분 하고 나니 배고픔이 사그라듬. 7시 30분 아침(평소보다 늦음)밥 먹으려니 밥이 없음..ㅠㅠ.  아차차 남편 아침밥만 있었는데 깜빡했음.(아침에 남편 먹을 밥이 있는지 잠들기 전 그것만 확인하고  신경을 안 쓰던 습관이 있음.  남편은 간단하게 먹기에 혼자 밥 차려먹는 게 습관이 되어 있어 내가 제때 알아채지 못했음).  남편 밥 먹을 때 나는 산책 중이고 지금은 서로의 라이프를 존중해 주며 살아가는 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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