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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15

볶은 곡식 식사방법과 주의사항

볶은 곡식의 장점을 알게 되어 지금 아침 한 끼는 볶은 곡식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철저하게 지켜야겠지만 그동안의 저를 보면 너무 철저한 식단은 조금만 상태가 좋아지면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건강한 식단이 맛은 별로 없는 거 맞잖아요. 이미 세상의 온갖 달콤 유혹적인 맛을 경험한지라. 건강도 궁하고 절실해지면 잘 지키는데 건강하거나 적당히 아파 절실하지 않을 때는 잘 지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너무 빡빡한 식단보단 융통성 있게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예전보다 많이 회복되니 살만해져서 융통성을 찾습니다 ) 그러나 일단 정석적인 볶은 곡식 식사방법과 주의사항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살이 찌지 않기 때문에 ..

건강에 짱 좋은 볶은곡식

볶은 곡식 건강에 관심 많은 1인인데 유튜브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식품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몸이 찬 곳이 많아 감기에 잘 걸리는데 몸이 따뜻해졌다는 광고에 혹해 시켜봤습니다. 몸이 찬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에도 걸림돌이고 한계가 있다는 걸 느끼고 어떻게는 몸이 따뜻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만난 식품입니다. 맨발 걷기 관련 책을 읽을 때도 볶은 곡식과 맨발 걷기를 하여 암 치료를 한 사연이 나와 있어 확실한 구매 동기가 되었습니다. 볶은 곡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적힌 안내문이 같이 오는데 그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현미밥이 아니고 '볶은 곡식'이어야 하는가? ''아무리 현미밥을 잘 지어서 100번을 씹어 먹는다 해도 볶..

헤나 염색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하는 방법

#헤나염색이 천연 염색이라 두피에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염색약보단 사용하기가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제가 불편해도 헤나 염색을 하는 이유는 두피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 그나마 헤나 염색이 가장 가렵지 않아 선택의 여지없이 헤나염색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간에 자극 없고 간편하다는 수많은 염색약을 거치고 다시 헤나염색으로 돌아왔습니다. 헤나는 수천 년 전부터 인도에서 모발, 손톱, 얼굴에 널리 사용되던 염색제입니다. 열대성 관목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잎만 따서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 제품을 높은 등급으로 간주합니다. 헤나잎은 모발의 케라틴 성분에 작용하여 염색, 광택 및 모발을 보호해 주고 비듬등을 개선하는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나의 주성분인 로소니아가 모발 케라틴에 흡..

알면 좋은것들 2023.03.08

맨발걷기해서 지금까지 좋아진것들

저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해 8개월째 맨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맨발 걷기 하면 2개월 만에 웬만한 건 거의 낫는데 거기에 비해 내가 좋아진 효과는 미미한 거 아냐? 했다가 무슨 말하냐고 그 이전을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잊고 있던 지난날이 생각났습니다. 맨발 걷기 시작하면서 좋아진 것들을 깜빡할까 봐 남겨보기로 합니다 1. 비염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제법 따뜻한 초가을에도 코가 막힙니다. 무엇보다 괴로운 건 조금 더 추워지면 잘 때도 코가 춥다는 느낌이 있고 잠도 설칩니다. 오죽하면 머리용 텐트도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품이 있더군요. 텐트 사기 좀 아까와 집에 있는 천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자기도 했습니다. 이불도 뒤집어써보고 큰 종이 상자도 뒤집어 ..

산에서 쓰레기 줍기

별일 없는 한 매일 가다시피 맨발 걷기로 동네산을 갑니다.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다닌 산이라 이제는 애정도 생긴 듯합니다. 사람들이 제법 즐겨 찾는 산이지만 깨끗한 상태로 늘 맞아주어 늘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운동기구 설치된 장소는 그 장소를 매일같이 사용하시는 분이 자발적으로 청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ㆍ등산로도 깨끗한 자연환경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여기분들은 시민 의식이 뛰어나신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ㆍ그러던 어느날 어르신 한 분이 집게 들고 등산로 쓰레기 줍고 계신 걸 목격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등산로가 깨끗한 이유를.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늦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고 이후로 지금까지 그 어르신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등산로에 쓰레기가 많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01

쪄서 먹는 야채식 4일차

몸이 안 좋은 사람에겐 음식이 운동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매일 산에 가서 맨발 걷기 해도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안 좋은 곳에 바로 표시가 나더라고요 몸에 좋은 음식 먹고 맨발걷기하면 몸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해로운 음식 먹고 나면 몸이 뻣뻣하고 불편한 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엔 아무거나 막 먹어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그냥 몸이 피로할 뿐이었죠.ㅠㅠ 지금은 야채 과일도 생으로 먹는것도 조심해야 하고 수분도 많이 섭취하면 안 되고 이래저래 좀 카탈스런 몸이 되었네요 아침은 찐 야채만 먹고 점심은 밥과 생선 혹은 달걀, 찐야채, 반찬 저녁은 반숙계란이나 조금 모자라면 과일 추가했습니다. 참 아침 찐 야채 먹을 땐 간장소스나 천일염으로 만든 소스 혹은 김치와 곁들여 먹었습니다 단호박 참 좋..

내가 원하는 고추장 담그기가 이렇게 쉽다니

저희 집 식탁엔 늘 고추장이 있습니다. 남편과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죠. 남편은 입맛이 소탈해서 김치와 고추장만 있으면 밥을 먹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고추장을 먹으면 저는 속이 좀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더니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의 품질 떨어지는 원재료나 첨가물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재료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어릴 때 먹던 고추장 재료와도 거리가 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 고추장이라고 제가 자주 구매해 먹는 시중 고추장이 있는데 제법 큰 글씨로 100%현미라는 문구가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작은 글씨를 자세히 읽어보면 ''고추장 내 쌀 23%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미가루가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정확한 ..

건강한 음식 2023.02.27

몸이 차갑다면 이렇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남편이 전해준 감기가 의외로 뒤끝이 오래가네요 찬바람만 쐬면 다시 으슬으슬 춥고 저는 추우면 머리까지 아픈 사람인지라 추위가 정말 신경 쓰이는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몸에 좋다는 식이요법 이것저것 해봤는데 맛이 없어 오래 못 가거나 예전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맞지 않거나 하면서 추위 타는 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입는 두꺼운 내복을 이번 겨울에 처음 입어봤는데도 따뜻하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춥지 않다 이 정도 느낌에 놀랬습니다 스무 살엔 스타킹만 신어도 춥지 않은 기억이 있고 직장 다닐 때는 기모레깅스에 스커트 입어주면 따뜻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입었다간 얼어 죽을 것 같습니다 현미 생채식은 몇 년 전에 해봤는데 손끝까지 혈액순환 되는 게 너무 좋았으나 일주일 만에 포기했습니다 현미..

건강한 음식 2023.02.25

티스토리 개설이 이렇게 쉽고, 바로 광고 기재까지 할 수 있다니

#티스토리 가입이 이렇게 쉽고 연동 가능한 광고 플랫폼이 애드센스 말고도 더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글을 쓰면 수익이 발생하고 그 수익이 달러로 들어온다는 솔깃한 말에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봤는데 모든 게 낯설고 개설이나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카카오계정으로 너무 쉽게 개설이 되었어요. 제가 예전 정보를 많이 보게 되어 더 어렵게 느꼈던 것 같아요 점점 편하게 진화해 #티스토리 개설이 저 같은 컴맹에게도 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pc에서 하지 않고 모바일로 가입을 했는데 블로그명, 닉네임, 사이트명 정하는 게 다였어요 닉네임 정할 때 겹치는 게 많아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면 일이겠네요ㅎㅎ 닉네임은 남편이 지어주었는데 큰 의미는 없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2.24

겨울철 맨발걷기 썰입니다

저는 작년 8월부터 지금 2월까지 7개월째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답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슬슬 걱정되는게 겨울엔 어떡하지? 내가 맨발로 걸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죠 아침 7~8시 사이에 #맨발걷기를 하는데 점점 벌어지는 일교차 발바닥으로 그대로 전해져 오는 냉기 그러나 매일 걷다보니 발바닥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보시는 분들마다 안춥냐고 한마디씩 물어보시더라고요 물론 추웠습니다 ''단련되서 괜찮아요''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돌부리에 발바닥 아픈거보다 추운게 더 힘들어 저절로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그렇게 냉기와 싸우며 좀 걷다보면 발바닥에 열기가 생깁니다 그때부터 좀 편안해지고 발걸음도 저절로 느긋해집니다 적응되니 두려움도 사라지고 영하5도까지는 편하게 걷는 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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