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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 원장이 강추하는 피부 좋아지는 홈케어

한창 피부에 관심이 많을 나이 ㅎㅎㅎㅎ 형광등 조명이라도 받으면 괜찮은데 햇빛 그대로 받은 민낯의 모공이 신경에 거슬린다. 이때 어찌 알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끈다. '동네의사 이상욱'이라는 채널의 원장님 귀엽기도 하고 진성성도 좋아 보이고 피부도 아주 좋아 보여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다시 재생시켜 보면서 내용을 남겨보기로 한다. 혹시라도 내 기억력이 행동이 피부를 등한시할 때 다시 봐도 좋을 것 같고 다른 분들이 봐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요즘 스킨, 보습크림 딱 두 가지만 바르는데 잡티, 잔주름 이래저래 신경 쓰인다. 다행히 안 좋은 음식 조심하고 건강이 호전되니 보습력은 어릴 때보다 훨씬 나아진 듯하다. 강남 피부과 원장이 강추하는 피부 좋아지는 홈케어 1. 약산성 폼 클렌저(보통 p.h 5...

알면 좋은것들 2023.03.23

소금(죽염) 섭취 기록/ 9일차~11일차

9일 차(3/15일) 장 청소를 위해 아침 공복에 1리터 따뜻한 물에 죽염 8g 정도 타서 10분 내로 마셔봄. (2리터나 1.5리터로 많이 하던데 그만큼은 못 마시겠음. 소금양도 내 멋대로 대충 넣었음). 30분 후쯤 신호가 오고 한 시간 내내 화장실 들락날락함. 정확하진 않으나 7,8번 간 것 같음. 이후 평소대로 아침은 볶은 곡식에 죽염 조금 넣어 먹음. 기운이 없어 믹스커피 한 잔 하니 정신 차려짐. 점심:엄마가 보내주신 김치 만두가 얼마 전부터 먹고 싶어 나름 자제하다 만둣국 해서 먹음. 엄청 맛남ㅎㅎ 점심 먹고 한, 두 시간 후쯤 따듯한 열기가 몸에 제법 많이 돌아다니는데 평소 따뜻함이랑은 틀림. 기혈이 뚫리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듦. 찬기가 가득한 등 쪽도 그 열기가 퍼지고 오른..

죽염(소금) 먹고 몸이 따뜻해지는 기적이 일어나 기록해 보기로 함/1일~8일간 기록

1일 차(3/7일) 볶은가루 곡식에 죽염을 조금 넣어 먹었는데 신기하게 몸이 따뜻해짐. 저녁에 피곤해서 30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썰렁하길래 또 몸이 따뜻해지는지 똑같이 먹어봤더니 따뜻해짐. 대박 신기함. 수저 놓자마자 바로 따듯해짐. 남편하고 아들 때문에 정상 체온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게 되었으나 나는 그런 체온을 가져본 적이 없다. 체온계로 재보면 저체온은 아닌데 찬 곳이 많다. 첫날은 왜 따뜻해지는 몰라 그저 신기해서 당분간 기록해 보기로 했다. 2일 차(3/8일) 아침부터 배고프길래 6시쯤 볶은가루곡식에 죽염넣어 먹었음. 어제보다 볶은가루 양 늘림. 양에 비해 죽염양이 적은지 어제보단 덜 따뜻한 거 같음. 그래도 먹으니 정신이 좀 차려짐 요즘 컨디션이 좀 나아졌다고 너무 움직여서 그런지 피..

반려견과 산책하며 느끼는 소확행

산에 가려고 준비하면 귀신같이 알고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반려견 우리 집 복이 4살 때 우리 집에 와서 이제 7살이 되었네요. 너무 겁 많고 주인 바라기인 복이 이름은 외자'복'으로 지었는데 부를 땐 '복아', '우리 복이' 이렇게 부릅니다. 우리 집에 복 들어왔다고 좋은 의미로 그렇게 지어주었죠. 처음엔 분리불안 증세 너무 심해 돌아와보면 집안 난장판이고 여기저기 마킹하고 복이도 저도 서로 적응하느라 힘들었답니다.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너무 흥분해서 껑충껑충 뛰어 관절 나갈까 봐 걱정스럽고 그랬었죠. 딸아이가 키우고 싶다고 본인이 잘 케어하겠다고 하더니 얼마 못 갔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부터 애정이 막 가고 그런건 아닌데 제가 훈련시키고 같이 산책하면서 키운정이 무섭다고 제 눈..

일상 2023.03.14

볶은 곡식 식사방법과 주의사항

볶은 곡식의 장점을 알게 되어 지금 아침 한 끼는 볶은 곡식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철저하게 지켜야겠지만 그동안의 저를 보면 너무 철저한 식단은 조금만 상태가 좋아지면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건강한 식단이 맛은 별로 없는 거 맞잖아요. 이미 세상의 온갖 달콤 유혹적인 맛을 경험한지라. 건강도 궁하고 절실해지면 잘 지키는데 건강하거나 적당히 아파 절실하지 않을 때는 잘 지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너무 빡빡한 식단보단 융통성 있게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예전보다 많이 회복되니 살만해져서 융통성을 찾습니다 ) 그러나 일단 정석적인 볶은 곡식 식사방법과 주의사항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살이 찌지 않기 때문에 ..

건강에 짱 좋은 볶은곡식

볶은 곡식 건강에 관심 많은 1인인데 유튜브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식품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몸이 찬 곳이 많아 감기에 잘 걸리는데 몸이 따뜻해졌다는 광고에 혹해 시켜봤습니다. 몸이 찬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에도 걸림돌이고 한계가 있다는 걸 느끼고 어떻게는 몸이 따뜻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만난 식품입니다. 맨발 걷기 관련 책을 읽을 때도 볶은 곡식과 맨발 걷기를 하여 암 치료를 한 사연이 나와 있어 확실한 구매 동기가 되었습니다. 볶은 곡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적힌 안내문이 같이 오는데 그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현미밥이 아니고 '볶은 곡식'이어야 하는가? ''아무리 현미밥을 잘 지어서 100번을 씹어 먹는다 해도 볶..

헤나 염색 조금 더 빠르고 쉽게 하는 방법

#헤나염색이 천연 염색이라 두피에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염색약보단 사용하기가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제가 불편해도 헤나 염색을 하는 이유는 두피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 그나마 헤나 염색이 가장 가렵지 않아 선택의 여지없이 헤나염색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간에 자극 없고 간편하다는 수많은 염색약을 거치고 다시 헤나염색으로 돌아왔습니다. 헤나는 수천 년 전부터 인도에서 모발, 손톱, 얼굴에 널리 사용되던 염색제입니다. 열대성 관목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잎만 따서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 제품을 높은 등급으로 간주합니다. 헤나잎은 모발의 케라틴 성분에 작용하여 염색, 광택 및 모발을 보호해 주고 비듬등을 개선하는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나의 주성분인 로소니아가 모발 케라틴에 흡..

알면 좋은것들 2023.03.08

맨발걷기해서 지금까지 좋아진것들

저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해 8개월째 맨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맨발 걷기 하면 2개월 만에 웬만한 건 거의 낫는데 거기에 비해 내가 좋아진 효과는 미미한 거 아냐? 했다가 무슨 말하냐고 그 이전을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잊고 있던 지난날이 생각났습니다. 맨발 걷기 시작하면서 좋아진 것들을 깜빡할까 봐 남겨보기로 합니다 1. 비염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제법 따뜻한 초가을에도 코가 막힙니다. 무엇보다 괴로운 건 조금 더 추워지면 잘 때도 코가 춥다는 느낌이 있고 잠도 설칩니다. 오죽하면 머리용 텐트도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품이 있더군요. 텐트 사기 좀 아까와 집에 있는 천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자기도 했습니다. 이불도 뒤집어써보고 큰 종이 상자도 뒤집어 ..

산에서 쓰레기 줍기

별일 없는 한 매일 가다시피 맨발 걷기로 동네산을 갑니다.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다닌 산이라 이제는 애정도 생긴 듯합니다. 사람들이 제법 즐겨 찾는 산이지만 깨끗한 상태로 늘 맞아주어 늘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운동기구 설치된 장소는 그 장소를 매일같이 사용하시는 분이 자발적으로 청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ㆍ등산로도 깨끗한 자연환경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여기분들은 시민 의식이 뛰어나신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ㆍ그러던 어느날 어르신 한 분이 집게 들고 등산로 쓰레기 줍고 계신 걸 목격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등산로가 깨끗한 이유를.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다 늦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고 이후로 지금까지 그 어르신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등산로에 쓰레기가 많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01

쪄서 먹는 야채식 4일차

몸이 안 좋은 사람에겐 음식이 운동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매일 산에 가서 맨발 걷기 해도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안 좋은 곳에 바로 표시가 나더라고요 몸에 좋은 음식 먹고 맨발걷기하면 몸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해로운 음식 먹고 나면 몸이 뻣뻣하고 불편한 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엔 아무거나 막 먹어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그냥 몸이 피로할 뿐이었죠.ㅠㅠ 지금은 야채 과일도 생으로 먹는것도 조심해야 하고 수분도 많이 섭취하면 안 되고 이래저래 좀 카탈스런 몸이 되었네요 아침은 찐 야채만 먹고 점심은 밥과 생선 혹은 달걀, 찐야채, 반찬 저녁은 반숙계란이나 조금 모자라면 과일 추가했습니다. 참 아침 찐 야채 먹을 땐 간장소스나 천일염으로 만든 소스 혹은 김치와 곁들여 먹었습니다 단호박 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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