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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5일 차

24년 7월 14일 일요일5시 30분 기상밤에 자두 먹었더니 좀 부었다. 5시 50분 식사ㅡ산에 가려고 일찍 먹음밥. 김치. 구운야채  고추장 조금 넣어 비벼먹음6시ㅡ 둘레길 맨발 걷기  흙길을 보면 맨발로 걷고 싶은 욕구가 저절로 막 생긴다.  맨발의 좋은 느낌은 카페인만큼이나 중독성 있다.  내 몸에 좋은 중독 맨발 걷기   초록빛으로 가득한 이 세상은 힐링의 세상.  자연 속에 나도 일부가 되는 이 느낌이 좋다.   맑고 싱그러운 아침이다. 부지런한 어르신들만 마주치고 조용하니 좋다. 우리 겁 많은 댕댕이 아무도 없을 때 자유를 주었더니 얼마 못 가 멈추고 나를 기다린다. 요 며칠 사이 흙을 밟을 때마다 보드랍다는 느낌을 느끼는데 오늘도 그렇다. 마사토 많은 구간이 걷기 제일 싫은데 계속 밟는 느낌..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4일 차

24년 7월 13일 토요일7시 기상ㅡ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는 것 같음. 미열과 편두통. 월요일 출근이 벌써부터 걱정이럴 때 레스베라트롤이 잘 들어 밥 조금 먹고 작은 자두 마지막에 먹으면서 영양제 먹어줌자두 먹은 게 화근인 듯. 컨디션이 안 좋으니 자두 한 개에도 반응이 안 좋다. 속까지 울렁. 찬기운이 있는 자두라 더 그런 듯10시 믹스커피 한 잔 마시니 속이 진정됨10시 20분 밥 반공기, 생선 한토막과 반찬 먹고 몸과 마음이 좀 더 나아짐오늘 처음으로 밥 먹기 전 커피 마심.식후 맨발 걷기 20분습기를 머금고 있는 땅이 부드럽고 다리는 가벼워 걷는 느낌이 좋았다. 선크림 이제 바르지 않아도 자외선이 레이저 쏘는듯한 따끔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많이 견디는 건 무리지만 드디어 햇빛알레르기에서..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3일 차

24년 7월 12일 금요일 6시 30분 기상 및 바로 아침 식사 작은 접시에 (도톰한) 한 수저 밥과 김치 에어컨바람을 자주 쐐어 한기가 좀 든 것 같다. 아침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고 왼쪽 팔뚝이 춥다. 식후 호흡명상 30분 호흡이 좀 더 편안해지고 굳어진 곳이 풀어졌는지 몸은 어제보다 가볍다. 목은 찬기운 탓에 좀 부어있다. 뭘 하고 싶은 의욕은 없으나 그리 가라앉지도 않고 이런 상태도 낯설다. 아픈 거 같은데 그리 아픈 거 같지 않은? ᆢ 예전에는 무기력? 한 듯한 상태가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편안한 느낌에 가깝다. 흘러가는 대로 맡겨지는 듯한 게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회사 공기와 에어컨 바람이 안 좋은지 회사에 있을 때 컨디션이 유난히 안 좋아지는 걸 느낀다. 일단 오늘은 쉰다고 통보했..

''기적의 간청소'' 담석배출 5차 후기

24년 7월 9일원래 간청소 5차 계획은 6월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계속 미루다 오늘 드디어 실행(저체중에 허약체질은 간청소시 주의)정석적인 간청소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의 계획대로 해봄.   24년 7월 9일  밤 10시ㅡ 올리브유 70ml에 레몬즙 섞어서 마심(저체중은 조금 줄이라 해서 적게 마심), 밤새 간의 느낌이 조금 이상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했음. 통증은 없었음. 밤새 간이 담석 배출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같음. 24년7월10일아침 6시 밥 한수저와 김치 한 조각으로 식사 아침식사를 굳이 조금 먹은 이유: 현재 음양식사법, 밥 따로 물 따로(줄임말: 밥물) 식사를 하기 있기 때문에 밥물 기준에 맞춤. 심한 음체질이라 오전에 먼저 물이 들어가면 몸의 면역력이 점차 떨어짐.  그래서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2일 차

24년 7월 11일 목요일 5시 30분 기상ㅡ숙면을 못 취함. 반은 잠들고 반은 깨어있는 상태? 그다지 피곤하진 않지만 기분도 상쾌하지 않음. 어제저녁 알로에젤리 탓인지 얼굴이 많이 부었음.  퇴근이 늦어지고 저녁이 늦고 늦어지면 더 배고프고 과식이 되고 달달한 게 당기고...... 저녁식사가 늦어질수록 악숙환의 연결 고리가 되는 것 같다.  입이 말라 죽염섭취도 했는데 둘다 안 맞은 거 같음. 붓기 때문에 저녁이 제일 중요한데 아침. 점심 소식하고 저녁을 제일 난잡? 하게 많이 먹은 내 탓.오늘부터 새롭게  작심 1일? 30분 산책ㅡ날씨는 흐리고 공기와 바람결이 부드럽고 좋다. 오래 머무르고 싶으나 루틴을 지키기  위해 집으로호흡명상 40분 ㅡ 다른 날보다 산만하다.목과 얼굴 전체 지압 20분가볍고 생..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1일 차

6시 기상. 피곤- 간 청소 하려고 올리브유 섭취하고 잤더니 좀 이상한 느낌으로 숙면이 안됨어젯밤 잠들기 전 눈침침한 이유가 간이 안 좋아서인가 하고 혹시라도 담석배출을 해볼까 하고 올리브유를 마시고 잠.  그리고 올리브유 마시고 검색 뒤적뒤적하다가 후두근과도 관련이 있고 내 후두근이 많이 굳어있음 알아차림. 그리고 척추 흔들 호흡법이 후두근을 풀어주는 자세라는 걸 인지.  그래서 하고 나면 눈이 환해지는 게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자각하게 됨. 예전에 한 번씩 공부했었으나 이놈의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질 않아서 문제 ㅋㅋㅋㅋ.   이래서 반복 학습이 중요함^^;;1시간 동안 척추 흔들 호흡해줌. 힘들면 동작을 작게 해 주다가 괜찮으면 크게도 해주다가 하다 보니 1시간 흘러감. 가이드가 1시간이라 마침. ..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50일 차

24년 7월 9일 화요일7시 기상- 피곤함, 밤새 꿈도 많이 꿈30분 호흡명상-  집중을 잘하진 못하는데 딴생각 많이 들어도 일단 호흡 조절만 가이드 따라 하면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음.  밥물 전에 복식호흡 할 수 있게 연습했던 거 참 잘한 일인 듯싶음.  8시 식사- 컨디션이 안좋아 배는 안 고프지만 제시간에 식사를 하려고 노력 중임 컨디션 안 좋을 때 식사하면 심하게 졸린데 그게 소화를 시키기에 몸이 너무 힘들어하는 표시인 거 같아 조금만 먹어주려고 함.  졸리면 무조건 식사를 굶거나 조금 먹는 게 좋다는 걸 이미 체험으로 알고 있음.  어제 3식이 몸에 부담을 준 거 같아 오늘도 3식 할 거지만 소량 먹기로 함.  10시쯤에 스테비아믹스커피를  먹을까? 생각 중. 오늘부터 오후 출근해서(알..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49일 차

24년 7월 8일 월요일  비내림6시 30분 기상- 미열이 있음.  장거리 어디 다녀오면 꼭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 컨디션이 안좋음.아침 7시30분우리밀빵, 캐슈너트, 곶감아침 준비가 귀찮고 밥도 먹기 싫고 수분 섭취도 싫어 에프에 구운 빵으로 간단히 식사.식사 후 컨디션이 좋아져 방바닥도 닦고  세탁기도 두 번 돌리고 그러다 마지막 빨래는 못 개고 다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의욕적인 시간이 아쉽게도 짧게 지나갔음. 그래도 어제 2식 했던 게 도움이 된 거 같음.  12시 20분 점심우리밀빵,  구운 아몬드점심을 굶을까 먹을까 내적 갈등을 꽤 했음.  안 먹으면 두뇌 활동력은 올라가지만 전체적인 힘 떨어질 것 같기도 해서 먹어줌.  밥물 주의 사항이 정신 맑다고 기운 달리는 거 방치하면 회복이..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48일 차

24년 7월 7일 일요일 48일5시 기상(친청)30분 동네산책6시 30분 아침7시 30분 믹스커피 한 잔두통과 미열  추웠다 땀났다 함(금요일  버스에어컨 바람, 언니집 에어컨바람 때문인 것 같음)점심 굶음- 장시간 버스를 또 타야 하는데 안 먹으면 에어컨바람에 더 추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뜨끈함이 있어 그렇게 춥진 않았음.오후 1시 30분 가장 편한 나의 집으로 컴백오늘은 2식 하기로 결정3시 15분ㅡ이른 저녁무가당우리밀 빵, 캐슈너트.  후식으로 곶감 조금저녁 7시 넘어가니 배고프나 참을만함.  꼭 두 끼나 안 먹는 거 같은 느낌임.더운물로 샤워했는데 계속 더움.  주말 드라마 보는 시간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중간에 잠들었다 시청함.  그리고 밤 10시 취침. -끝-

음양식사법, 밥따로 물따로 47일 차

24년 7월 6일 토요일 47일 차 침대 삐그덕. 언니 코 고는 소리에 잠을 거의 못 잠ㅠ 4시쯤 강제 기상.ㅋㅋㅋ 다행히 언니도 기상. 어제부터 머리 조금 아픔. 에어컨 바람을 버스에서 1시간 이상. 언니집 와서 밤늦게까지 쐬서 몸이 좀 힘들 수 있을 것 같음. 버스에서 코가 좀 추웠음. 5시 언니랑 아파트 둘레길 30분 산책 6시 50분 아침식사 백미밥. 황탯국 건더기. 파김치. 오이 조금 맛있게 먹는다고 언니 흡족^^~~ 9시 편의점에서 핫초코 한 잔 (믹스커피 다 팔려서) 11시 30분 부침개(점심) 간식을 안 먹은 나만 무진장 배고파 이걸로 배채움 2시 믹스커피 5시 10분 저녁ㅡ 혼자서 밥과 깍두기로 식사 너무 배고팠음 다른 식구들 중간중간 많이 먹고 조금 늦게 고기 파티 자매들과 수다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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