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4일 일요일5시 30분 기상밤에 자두 먹었더니 좀 부었다. 5시 50분 식사ㅡ산에 가려고 일찍 먹음밥. 김치. 구운야채 고추장 조금 넣어 비벼먹음6시ㅡ 둘레길 맨발 걷기 흙길을 보면 맨발로 걷고 싶은 욕구가 저절로 막 생긴다. 맨발의 좋은 느낌은 카페인만큼이나 중독성 있다. 내 몸에 좋은 중독 맨발 걷기 초록빛으로 가득한 이 세상은 힐링의 세상. 자연 속에 나도 일부가 되는 이 느낌이 좋다. 맑고 싱그러운 아침이다. 부지런한 어르신들만 마주치고 조용하니 좋다. 우리 겁 많은 댕댕이 아무도 없을 때 자유를 주었더니 얼마 못 가 멈추고 나를 기다린다. 요 며칠 사이 흙을 밟을 때마다 보드랍다는 느낌을 느끼는데 오늘도 그렇다. 마사토 많은 구간이 걷기 제일 싫은데 계속 밟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