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30일 일요일 맑고 듣기 좋은 새소리에 5시 기상.- 몸의 느낌이 짱짱하니 좋음.5시 30분 산책하다 앉아 바람에 취함. 풍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듦. 몸에 에너지가 충전이 된 느낌임. 그동안 그렇게 빈 쭉쟁이모냥 에너지가 차지 않더니. 이게 무슨 일이지 감격해서 눈물이 글썽했음. 나 같은 사람도 건강하라고 고생고생하신 이상문 선생님께 또 감사의 마음이 듦.비가 조금 내리고 바닥이 젖어있어 오늘은 맨발 걷기 사양. 밥물 전에는 비 오거나 젖은 흙이 더 좋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제대로 채워진 양 에너지 손실 날까 조심스러움. 지금은 샤워도 짧은 시간 내에 마침. 피부로 흡수하는 물을 생각하니 점점 자제하게 됨. 씻는 횟수도 좀 줄였고 앞으로 더 줄일 계획임. 밥물 전에도 대체의학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