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8일 일요일 7시 기상- 한 번 깨고 오랜만에 잘 잤으나 어제 마신 막걸리 탓인지 머리 아픔. 한 입 먹었을 뿐인데 밥 굶기는 싫고 배고프고 아침을 먹기로 결정. 구운 통밀빵만 먹음 믹스커피,? 석류즙? 뭐라도 먹고 싶었으나 오전은 참기로 함. 요즘 밤에 찬 음료도 많이 마셨는데 오전이라도 자제해야지 하는 일말의 밥물 양심? 이 작용 띵하고 기분도 살짝 별로라 기분 전환을 위해 감사하기에 관한 유튜브를 틀어놨다. 심호흡을 하고 현재 누리는 것에 대한 감사하기를 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기분 안 좋으면 잘 까먹기도 하는 감사하기. 기분이 좋으면 저절로 되는 감사하기. 그 기분의 기본이 되는 음식섭취, 단순, 소식하는 음식 섭취 습관을 잘 들여야 할 것 같다. 13시ㅡ비빔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