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아프고 기운 없고ᆢ 밤엔 타이레놀 결국 한 알 복용했다. 간청소시 한 번 되지게 고생하고 이번에 또 아프니 견디는 게 힘들었다. 열이 좀 진정되니 깨지 않고 잘 잤다. 아플 때 꼭 꿈을 꾼다. 먼저 간 친구도 나타났다. 다행히 꿈에서 나 떼어놓고 가버렸다. 고마워.. 오전에 열이 좀 있고 속이 울렁거린다. 간 청소할 때 올리브유 토한 이후부터 위가 좀 힘들어하는 듯하더니 찬물 먹고 바로 이리돼버렸다. 미안하다. 위야 요즘 탁구 치느라 맨발 걷기를 안 했는데 맨발 걷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 오전에 20분 정도 맨발 걷기 해주었다. 아침 식후 한 시간 후에 스테비아믹스커피에 생강원액 타서 함께 먹어주었다. 그랬더니 다행히 점심 무렵 열 떨어지고 속도 편안해졌다. 기운이 돌아 화분도 들여놓고 물도 주고..